어머니께서 선자리가 들어왔다고 다음주 토요일에 보자고 하던데...

여자분은 나이는 저랑 동갑이구...대학졸업후 장유 xxx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일한다고하네요...

여자분이 외동딸이라 집에서 엄청 귀하게 자랐다던데...아버지는 공무원 정년퇴임하시고 어머니는 교사라고 하시네요...

여자분앞으로 40평대 아파트도 있다고 하던데...결혼하면 여자는 직장안다니고 살림만하고 그대신 남자한테

손안벌리고 집에서 용돈줄거라고..여자분 어머니게서 말했다고하네요...

여자분이 어릴때부터 많이 아팠구 집에서 귀하게 자라서 부모님께서 모든걸 다해준것 같아요...

이런 스타일 어머니한테 많이 의지하고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스타일 같아서 만나기가 좀 고민되네요...

회사에 누나들 보면 성실하고 가정적이고 알뜰하고 책임감이 강한....그런 누나들보면서 그런스타일을 만나고

싶었는데......

 나이가 드니 여자만나기도 조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