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3-03-21 16:14 조회448회 댓글3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관련링크
본문
4월부터 보상 시작, 2017년 완공 계획
김해시는 풍유동, 주촌면 선지리ㆍ천곡리 일원 1,306천㎡ 부지에 2만여 명의 인구를 유입하는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11월에 투자사로 선정된 (주)삼정기업 외 3개사가 특수목적회사인 '주촌선천지구사업단'을 설립하고 12월 선천지구 조합측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선천지구 조합에서는 자금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원활한 사업추진과 자금집행을 위해 KB부동산신탁(주)를 자금관리사로 선정하고 지난 2월말 지금까지 체불한 국세와 지방세, 대체산림조성비 등 각종 미납금 63억 원을 납부했다.
현재 사업지구내 각종 지장물 조사와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3월께 보상계획공고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4월부터 지장물 보상 등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7년 완공할 계획이다.
주촌선천지구는 남해고속도로와 국도대체우회도로, 지방도 1042호선 등의 도로망이 근접해 있는 등 김해시가지와 장유신도시간 단절된 도시축을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최상의 친환경적인 주거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