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52 전략 폭격기, 핵 미사일 탑재 '하늘의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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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한놈들 작성일13-03-19 16:14 조회355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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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B-52 장거리 전략 폭격기가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미국 동부에서 출발해 한 번도 쉬지 않고 한반도로 날아올 수 있습니다.
한미 훈련에 참가하는 B-52는 미국령인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이륙합니다.
최대 27톤의 폭탄을 싣고, 공중 급유을 받을 수 있어 한반도내에서 24시간 내내 작전이 가능합니다.
9백 킬로그램이 넘는 재래식 폭탄 35발과 순항 미사일 12발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거리가 2천 킬로미터 이상으로 폭발력이 200킬로톤 안팎인 공대지 핵미사일도 탑재할 수 있습니다.
200킬로톤은 1945년 히로시마에 떨어진 핵무기의 10배 이상의 위력으로, 단 한발로 웬만한 도시 하나를 지도에서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10킬로미터의 고고도 침투가 가능해 적의 공격에 거의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실전에 배치된 지 무려 60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주력 폭력기로 활약하는 이유입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
"거기에 실려 있는 핵탄두가 추정되는 지대공 공대지 미사일은 통상 250km에서 3,000km까지 사거리가 굉장히 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반도에 가까이 와서 지나만 가면서도 필요시에는 해구사를 제공할 수 있다"
6.25 전쟁 당시 미국 폭격기의 공습으로 국토가 초토화된 북한은 B-52가 두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B-52만으로도 북한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최근 북한의 군사적 도발 위협이 커지자 한국에 충분한 대북 억제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훈련 내용을 이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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