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층은 전세집이라 30평인데, 유독 냉장고 위에있는 부분에서만 소음이 들리더라구요.

잘때 걍 주황색 귀마개 3M 꺼 끼니까 많이 안났는데,

몇일뒤 귀마개 안끼고 자다가 꺠서 빡쳐서 올라갔습니다.

알아먹게 기분안상하게 잘 이야기 해야겠다. 했는데 표정은 안그랬나봐요.

근데 제가 193에 살빠져서 113kg 에요.

워낙 웃기는거 좋아해서 친하면 모르는데

나중에 친해지면 10에 9는 저 처음 보고  무서워서 쫄았다고 하는 인상인데.

좀 당황한 표정으로 보더니 , 층간 소음떄매 이러이러한 문제있는데, 제가 안뛰고 조심하는건 알겠지만

시공이 워낙 안좋아서, 서로 조심안하면 안될것 같다. 나도 슬리퍼 신고 뒤꿈치 살짝 들고 다닌데,

예의있게 얘기하니까, 죄송하다고 또 소리나면 말씀해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안 몇일 안나길래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니

애도 없는 집에서 부부만 사는데 저 때매 매트 깔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