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조사에서 전세가격이 0.07% 상승하면서 시장을 견인했다. 전세가 호조로 매매가격도 0.01% 상승했다.

매매에서는 함안군(0.15%), 김해시(0.07%), 거제시(0.03%), 진주시(0.01%)가 상승했고, 사천시(-0.06%), 창원시(-0.02%), 양산시(-0.01%)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김해시와 양산시는 시장 흐름이 같이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지만, 이번주에는 김해시가 상승한 반면 양산시는 여전히 약세를 기록했다.

면적별로는 66~99㎡ 미만(0.03%), 132~165㎡ 미만(0.02%)이 상승해 중소형이 움직였다.

전세에서는 비교적 높은 상승률이라 할 수 있는 0.07%를 기록해 이사철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지역별로는 함안군(0.18%), 거제시(0.14%), 김해시(0.09%), 양산시(0.07%), 창원시(0.06%)가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전세 시장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시장을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다. 면적별로는 초소형과 대형의 상승이 크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