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센터에 의료기업들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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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매일 작성일13-03-16 08:24 조회267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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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센터에 전국 의료기업이 앞다퉈 몰려들고 있다. 김해시는 최근 김해의생명센터 안에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34개 자리가 모두 채워져 입주율 1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촌면 골든루트로 80의 59에 있는 김해의생명센터에는 크게 두 동의 연구 및 기업활동 공간이 마련됐다. 연면적 3천158㎡인 3층 건물 의생명센터동과, 연면적 8천923㎡로 지하 1층, 지상 8층인 테크노타운동이 있다. 의생명센터동에는 15개사, 테크노타운동에는 19개 기업이 들어와 있다.
김해의생명센터에 입주한 기업 중 80%는 다른 지역에서 왔다. 이달에도 3개 기업이 다른 시·군에서 옮겨왔다. 창원에서 치과 보철물을 만드는 아이덴, 대구에서 치과용 임플란트를 다루는 트인바이오, 비뇨기과용 보조장치를 생산하는 서울의 테라바이오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 기업은 김해의생명센터가 지난해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의료산업박람회에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김해의생명센터 측은 박람회를 찾은 업체 관계자들에게 김해의생면센터의 좋은 점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관련기업들이 김해의생명센터를 선호하는 것은 연구와 제품생산이 상승작용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는 덕분이다. 이밖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와 국비사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어 기업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2010년과 2011년에 2년 연속 지식경제부 주관 의료산업특화센터 경영평가 부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김해의생명센터는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발능력은 있지만 제품개발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기업이 있으면 일부 비용을 빌려준다. 또, 기업주치의 제도를 만들어 신규사업을 찾아내고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제품이 만들어지면 외국에 잘 팔 수 있도록 브랜드 구축전략 등 글로벌 마케팅 기법을 알려준다.
김해의생명센터 관계자는 "2006년 설립 후 꾸준한 노력으로 총매출 460억 원, 상시 고용인력 357명으로 지역경제에 공헌해 왔다"며 "부가가치율도 40% 정도여서 생산유발 효과도 높다"고 설명했다. 또, "동남권 의료산업 성장을 이끌고 나아가 전국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촌면 골든루트로 80의 59에 있는 김해의생명센터에는 크게 두 동의 연구 및 기업활동 공간이 마련됐다. 연면적 3천158㎡인 3층 건물 의생명센터동과, 연면적 8천923㎡로 지하 1층, 지상 8층인 테크노타운동이 있다. 의생명센터동에는 15개사, 테크노타운동에는 19개 기업이 들어와 있다.
김해의생명센터에 입주한 기업 중 80%는 다른 지역에서 왔다. 이달에도 3개 기업이 다른 시·군에서 옮겨왔다. 창원에서 치과 보철물을 만드는 아이덴, 대구에서 치과용 임플란트를 다루는 트인바이오, 비뇨기과용 보조장치를 생산하는 서울의 테라바이오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 기업은 김해의생명센터가 지난해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의료산업박람회에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김해의생명센터 측은 박람회를 찾은 업체 관계자들에게 김해의생면센터의 좋은 점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관련기업들이 김해의생명센터를 선호하는 것은 연구와 제품생산이 상승작용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는 덕분이다. 이밖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와 국비사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어 기업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2010년과 2011년에 2년 연속 지식경제부 주관 의료산업특화센터 경영평가 부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김해의생명센터는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발능력은 있지만 제품개발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기업이 있으면 일부 비용을 빌려준다. 또, 기업주치의 제도를 만들어 신규사업을 찾아내고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제품이 만들어지면 외국에 잘 팔 수 있도록 브랜드 구축전략 등 글로벌 마케팅 기법을 알려준다.
김해의생명센터 관계자는 "2006년 설립 후 꾸준한 노력으로 총매출 460억 원, 상시 고용인력 357명으로 지역경제에 공헌해 왔다"며 "부가가치율도 40% 정도여서 생산유발 효과도 높다"고 설명했다. 또, "동남권 의료산업 성장을 이끌고 나아가 전국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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