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돈이 급하고..지금 상황이 너무 어려운상황이라..장사가 안될지경인데..
친한친구이지만 정말 속상하네요..
근데 그친구의 사정도 아는입장이라..강하게 나가진 못하겠네요..
전화하면 내일주겠다 내일주겠다..미루면서 벌써 시간이 꽤 됐네요
저도 넉넉하면 그냥 안받던가.. 기간을 정해주겠지만..
어려운상황이라.. 정말 답답하네요
들리는 말에의하면 내게줄 돈을 본인 가게 임대료로 냈다는거같은데
화는나지만 가정이있는친구라 이해도 되면서 화도납니다.. 또 미안해하는 목소리를 들으면 심한 소리도 못하겠고
제가 친구를 사귀면서 가장 하지말아야겠다고 다짐했던게 돈때문에 친구끼리 의상하지말자..이거였는데.
그 원칙을 깨야할꺼같아서 너무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