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벚꽃 축제에 놀러 오세요" 4월1일~10일 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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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03-14 09:21 조회245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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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제 전야제ㆍ개막식 3월31일 오후 6시 중원로타리
2013 진해 군악의장페스티벌 4월6일~8일 진해공설운동장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제51회 진해군항제’가 오는 31일 진해구 중원로터리에서 열리는 전야제 및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군항제 기간 중 ‘2013 진해 군악의장페스티벌’도 열려 축제의 화려함을 더한다.
이번 군항제는 ‘벚꽃낭자, 군악청년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진해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는 열흘간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잡았다.
2013 경상남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이번 군항제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행사로 치를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벚꽃명소 여좌천 불빛축제, 진해루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특화하고, 중원로터리와 구민회관 등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명품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군항제의 주요 행사 일정을 살펴보면 전야제와 개막행사는 3월31일 오후 6시부터 중원로타리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날 오후 8시에는 여좌천 불빛축제 점등식도 갖는다.
승전행사는 4월6일 오후 2시 중원로타리 일원에서, 추모대제는 4월7일 오후 2시 북원로터리 특설무대에서, 이충무공 동상 헌다ㆍ헌화행사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각각 열린다.
벚꽃과 함께 진해 앞바다를 수놓을 진해루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는 4월5일 오후 8시 진해루 앞 해상에서 펼쳐지고, 벚꽃명소 여좌천 불빛축제도 군항제 기간에 계속 이어져 아름답고 화려한 야경을 선사한다. 이밖에 국악경연대회, 사진촬영대회, 벚꽃예술제, 각종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군항제를 돋보이게 하는 또 다른 행사인 ‘2013 진해 군악의장페스티벌’은 4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해공설운동장 등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군악의장페스티벌이 콘서트 형태로 열렸다면, 올해는 마칭 형태로 개최되어 관광객들의 흥미를 더한다. 우리나라 육ㆍ해ㆍ공군ㆍ해병대 의장대 및 군악대와 미8군 군악대 등 13개 팀 7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군항제 기간 동안 함정과 거북선, 박물관 등 군부대 시설도 공개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11부두에선 화사한 유채꽃단지가 관광객들의 시선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해구 명동 음지도 해양공원에 들어선 ‘해양솔라파크’도 개방한다. 해양솔라파크는 높이 136m, 건축연면적 6,336㎡의 타워형 태양광 시설로 국내 최대 규모다. 해양솔라파크의 120m 지점에 가로로 누운 원기둥 형태의 전망대가 있다. 고속엘리베이터로 이곳에 올라서면 거가대교와 신항만, 해양공원과 음지도, 푸른 바다에 점점이 떠있는 섬들이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창원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진해군항제가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총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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