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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맛바람’보다 효과적인 ‘바짓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수분해 작성일10-01-28 11:12 조회1,766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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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치맛바람’보다 효과적인 ‘바짓바람’

 

자녀교육이 엄마들만의 몫이었던 시대는 지나갔다. 바야흐로 ‘아빠 교육’의 전성시대. 교육전문가들은 아빠의 한 마디 말이 엄마의 열 마디 말보다 낫다고 입을 모은다. ‘공부 잘하는 아이’ 아닌 ‘성공하는 아이’ 만드는 맹부 아빠 교육법 총망라!

아빠교육이 아이들에게 중요한 이유

예전엔 ‘바깥양반’인 남편은 밖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집사람’인 아내는 가사와 자녀교육에 힘쓰면 훌륭한 집안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아내인 동시에 엄마인 이들이 점점 사회에서 굵직굵직한 일을 해내고 있고, 남편인 동시에 아빠인 이들은 집안일과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육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들을 무척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아이들이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 여성과 남성으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엄마와 아빠 양쪽 모두의 적극적인 교육과 상호작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을 성공시키려면 아빠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말한다. 얼마 전 종영된 KBS2 ‘그랑프리쇼 불량아빠클럽’에 출연했던 아동심리전문가 이보연 씨는 ‘아빠 리더십’이라는 자신의 책에서 “아빠는 제2의 엄마가 아니”라며 아빠의 역할을 강조한다.

 

“아이들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게 만들고, 사회성을 기르고, 자제력을 키워주는 일 등에서 아빠는 엄마보다 효과적입니다. 아이에게 모성이 ‘돌봄’으로 느껴진다면 부성은 ‘절제’와 ‘단호함’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아빠는 사회생활에서 얻은 넓은 세계관과 다양한 상식, 인간관계의 노하우를 아이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아빠와 친한 아이는 사회성이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중앙대 유아교육과 이원영 교수는 아버지가 아이들의 생활과 학습에 관심을 갖고 궁금해하며 “야, 대단한 일을 해냈구나”라고 인정해주면 아이들은 신나서 새로운 것을 더 배워 아빠에게 인정받고 싶어한다고 말한다. 아빠라는 존재가 사회규범이나 객관적인 지식을 대표한다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아이들 문제를 아내에게 완전히 맡겨놓고 있다가 청소년이 된 후에 예절이 어떻고, 성적이 어떻다고 꾸중을 해봤자 아이들은 반항심만 늘게 된다. 아기였을 때부터 꾸준히 아이의 생활과 학습에 관심을 갖고 대화를 나누는 아빠는 아이 성공의 길잡이이자 평생 친구가 된다.  

 

무엇보다도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데서 얻는 가장 큰 소득은 아이들에게 ‘내가 부모에게서 사랑받고 있구나’ 하는 충만한 기쁨을 주는 것이다. 그로 인해 아이들은 ‘나도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구나’ 하면서 강한 자존감을 얻고 무슨 일이든 두려움 없이 도전하고 성취하게 된다. 그것만으로도 아빠들은 아이들에게 성공의 열쇠를 안겨주는 셈이다. 

놀이와 대화, 여행, 학습지도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쏟는 이 시대의 ‘맹부 아빠들’에게서 좋은 아빠 되는 방법을 배워보자.

자녀교육에 성공하는 아버지가 되기 위한 십계명

1. 하루에 30분만 자녀에게 투자해라
자녀를 단지 마음속으로만 사랑하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 이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하루에 30분만은 자녀를 위한 시간으로 비워두라.

 

2. 가족을 우선으로 생각하라
가족을 먼저 생각한다고 해서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가정과 사회, 두 곳에서 모두 성공한 사람들도 많다.

 

3. 자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라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간절히 원한다. 부모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따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바쁜 아버지일수록 더욱 ‘사랑한다’고 표현해야 한다. 직접 말할 자신이 없다면 편지를 써보자.

 

4. 집에 와서 TV부터 켜지 마라
TV를 끄면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 관계가 돈독해진다. 자녀와 함께 운동하고 독서할 시간도 생긴다.

 

5. 독서습관만큼은 아버지가 잡아주자
인성이 훌륭하고 똑똑한 아이로 기르고 싶거든 반드시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줘라. 아버지가 직접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독서일기장, 독서기록장을 쓰도록 유도하자.

 

6. 아침식사는 반드시 가족과 함께 하자
바쁜 아버지일수록 아침식사만큼은 자녀와 함께 해야 한다. 그 시간 동안 자녀와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아버지의 존재를 느끼게 해줄 수 있다.

 

7. 자녀와 자주 여행하며 세상을 가르쳐라
여행을 통해 자녀에게 세상을 가르쳐라. 교과서와 책만으로는 부족한 것들이 많다. 자녀와 여행을 함께하면 정도 깊어진다.

 

8. 자녀의 인성교육은 아버지가 맡아라
아이가 예절 바르고 인성적으로도 훌륭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노력이 필수다. 어머니 혼자 자녀교육을 전담하게 해서는 안 된다. 다른 것은 몰라도 예절과 인성 교육만큼은 아버지가 책임지자.

 

9. 자녀의 진로 지도, 아버지가 잘할 수 있다
자녀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사회 경험이 많은 아버지는 자녀의 진로 지도를 해주기에 적격이다.

 

10.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홀로 서게 하라
자녀들은 어느 정도 자라면 자신의 세계를 갖게 되고 독립하고 싶어한다. 이것은 어른이 되기 위한 과정이다. 부모가 자녀를 홀로 서게 해야만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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