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김해 시티투어인 '가야의 땅 투어'를 관광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확대 운영한다.

올해는 김해종합관광안내소 개소와 화포천생태학습관 개관에 따라 가야의 땅 투어 코스에 이들 새로운 관광명소를 포함시켜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의 종합적인 관광안내를 담당하는 김해종합관광안내소에서 편리하게 관광안내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포천생태학습관이 포함되어 봉하마을과 연계한 시티투어가 가능하게 됐다.

'가야의 땅 투어'는 15명 이상 예약하면 매일 운영하며 1일 코스로는 유적탐방과 명소탐방 코스가 있으며, 가야의 거리 주변에 있는 수로왕릉, 봉황동유적지 등 가야역사문화 명소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등 체험시설 및 노무현 대통령 생가인 봉하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1박 2일 코스로는 수로코스와 황옥코스가 있으며, 가야유적코스와 농촌전통ㆍ수확 체험, 염색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투어 참가비는 중식비, 관람료, 체험료를 포함해 1일 투어는 성인(청소년 포함) 15,000원, 초등학생 10,000원이며, 1박 2일 투어 중 농촌체험을 하는 수로코스는 성인(청소년 포함) 60,000원, 초등학생 50,000원이다. 또한, 염색체험이 있는 황옥코스는 성인 50,000원, 초등학생 40,000원이다.
'가야의 땅 투어'는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을 원하면 김해시 문화관광홈페이지(tour.gimhae.go.kr) 또는 전화 ☎ 333-6300(주식회사 미래고속관광)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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