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봄방학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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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생활정보 작성일13-02-22 08:40 조회228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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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관내 도서관에서는 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는 배우 강성연 씨와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 씨가 함께하는 특별한 낭독회를 마련한다.
2월 한 달 간 진행하고 있는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그림책 전시회'의 마지막날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현재 EBS 라디오 '어른을 위한 동화'와 '시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강성연 씨가 평소 아끼는 그림책과 시를 에세이와 함께 묶어 펴낸 태담태교집 '꽆의 숨소리'에서 소개하고 있는 그림책 20권과 그녀의 남편이자 백석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 씨의 연주를 함께 소개하는 자리이다.
신청은 2월 18일부터 방문 또는 전화(☎ 330-4653)로 하면 된다.
칠암도서관에서는 아쉽고도 짧은 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OHP 필름으로 만들어 보는 인형극'을 준비했다.
2월 27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는 인형극은 따라 그리기가 가능한 투명한 OHP 필름에 물감으로 채색해 그림책의 등장인물을 베껴그린 후 대사를 직접 만들어 인형극 수업을 해 본다.
직접 스토리를 만들어 봐야하기 때문에 단순한 수동적인 수업이 아닌 창의성을 발휘해야 하는 수업이다.
초등학교 3,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또는 전화(☎ 330-2935) 신청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장유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 '201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에 선정되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26회에 걸쳐 김해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도서관 견학 및 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한국 문화 이해 프로그램 'KOREA 북 아트', '인형극 공연' 등 총 5회에 걸친 도서관 방문 프로그램과 '가야 역사탐방' 문화 활동 체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3일부터 김해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070-8786-3942)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 다문화 가정의 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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