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해반천 145억 원 예산 들여 2015년까지 새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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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생활정보 작성일13-02-21 16:26 조회340회 댓글2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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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올해부터 기존 시설을 유지하면서 보행로를 신설하는 등 해반천을 새롭게 단장해 시민에게 선보인다.
시는 지난 2004년 처음으로 해반천을 친수하천으로 조성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약 10년 동안 많은 시민이 즐겨찾을 수 있도록 매년 하천관리원 운영과 하천유지관리에 노력을 다해 왔다.
하지만 보행로와 자전거도로가 같이 사용되고 있어 안전사고 발생과 야간 산책 시 조도가 낮아 보행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에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개최해 해반천 정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해반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으로 불리는 이 사업의 주된 내용은 보행로(15.95km)와 자전거도로(3km) 신설, 둔치 내 보안등 신설, 전하교 하류(반도보라 아파트) 가동보 신설, 시민의 여가공간을 위한 친수공간(광장 등) 6개소 조성, 푸르지오 1차 아파트와 신명초등학교 구간에 보도교 신설 등으로 총 사업비 145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5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 하천 훼손을 최소화하고 시민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해 해반천을 새롭게 단장하면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