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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기 인생이 꼬인다 꼬여? 일억오천사백날릴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광기 작성일13-02-19 20:00 조회816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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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로또도 일등 걸리지 않고 사는게 만만치 않습니다
김해시장 예비후보 한광기가 사놓은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 쇼핑몰 상가 위기 투자금 일억오천사백 만원 날릴판 입니다

댓글목록

E8Kva2LORtf5VS57ZmRnlQ==님의 댓글

한광기 작성일
제목 : 유통공룡 롯데의 큰꿈 1% 반대에 발목 잡혀 
 
 작성자 : 보도국(907news)  등록일 : 2013-02-19 오전 9:01:03   
 
 
 
 
롯데패션타운 플랜 물거품 되나

[경인방송 더 스쿠프] 롯데의 큰 꿈 ‘동대문 패션타운 프로젝트’가 좌초될 위기에 몰렸다. 롯데패션타운 프로젝트는 굿모닝시티와 패션TV를 묶어 새로운 콘셉트의 쇼핑타운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굿모닝시티는 매장소유자의 동의율 부족으로 제동이 걸렸다. 패션TV의 리뉴얼 공사는 중단됐다. 롯데의 꿈은 한낱 공염불에 그칠 것인가.

 
▲ 롯데가 동대문 패션타운을 건설하려는 이유는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롯데그룹이 추진하는 동대문 롯데패션타운(롯데패션타운) 건설 프로젝트가 심상치 않다. 롯데패션타운 프로젝트는 동대문역 부근에 있는 쇼핑몰 패션TV와 굿모닝시티를 장기임차해 패션 1번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패션TV는 잡화ㆍ가전ㆍIT기기, 굿모닝시티는 의류가 중심이다. 특히 패션TV는 국내 최대 체험형 가전매장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었다. 굿모닝시티는 2008년 오픈했고, 패션TV는 현재 리뉴얼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

하지만 롯데패션타운 프로젝트의 추진과정이 순조롭지 않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해 12월 패션TV의 일부 매장소유자가 12명이 낸 공사중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패션TV의 매장소유자는 총 1538명이다. 그중 22명이 패션TV를 롯데그룹이 장기임차하는 것에 반대했고, 이 가운데 12명이 소송을 제기했다. 롯데가 임차한 패션TV는 지하 3층~지상 8층으로 11개층이다.

‘공사중지’ 가처분 소송결과는 롯데에 충격을 줬다. 올 3월 오픈을 목표로 매장 리뉴얼 공사에 한창이었기 때문이다. 공사가 중단된 곳은 지하 1층과 지상 1ㆍ2ㆍ3ㆍ4ㆍ5층 총 6개층에 달한다. 당연히 오픈일이 연기됐다. 롯데 관계자는 “아직 오픈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금전적 손해도 크다. 지금까지 투입된 패션TV 리뉴얼 공사비용은 75억5094만원이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고 있다.

롯데는 재판결과에 반발했다. 곧바로 소송 1심결과에 이의신청했다. 1차 변론은 2월 6일 열렸고, 최종판결은 2월 22일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패션TV 측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롯데가 요구한 청구금액은 대략 100억원. 패션TV 관계자는 “롯데는 이미 투입된 공사비용과 공사중단으로 발생하는 공사장비 비용, 인건비, 협력업체 손해액 등을 변상하라고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변상액은 롯데의 임차에 동의한 패션TV 매장 소유자 1511명이 분담해야 한다.

롯데 관계자는 “패션TV 측에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후속조치가 불가피한 경우 발생할 수밖에 없는 비용을 변상해야 한다는 취지로 공문을 보낸 것”이라며 “재판부의 최종판결이 남았기 때문에 사업여부는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패션TV 공사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롯데로선 오랫동안 추진한 ‘패션타운’ 프로젝트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롯데는 2011년 동대문상권에 출사표를 던졌다. 단지 동대문상권을 잡기 위한 포석이 아니었다. 목적은 두가지였다. 첫째는 동대문시장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을 붙잡겠다는 계산이었다. 둘째는 이들의 쇼핑스타일을 분석해 중국시장 진출의 표본으로 삼겠다는 거였다. 실제로 백화점•대형마트의 성장이 한계에 직면했다고 판단한 롯데는 최근 유통과 타운 건설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시 말해 롯데의 동대문 진출에는 ‘중국시장 진출’이라는 큰 그림이 숨어 있었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 롯데는 다양한 콘셉트의 쇼핑몰이 필요했다. 더 많은 중국인을 끌어들여야 더 많은 표본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롯데가 굿모닝시티와 패션TV를 장기임차할 계획을 세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굿모닝시티와 패션TV 2개 쇼핑몰을 서로 다른 콘텐트와 콘셉트로 연계해 도심형 패션타운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한다는 청사진을 세운 것이다.

롯데가 먼저 접촉한 곳은 굿모닝시티다. 롯데그룹의 계열사 롯데자산개발은 2011년 1월 굿모닝시티 측과 임대차 관련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롯데의 굿모닝시티 임차규모는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 10년 이상 장기임차하는 조건이 붙었다. 주차장을 뺀 전체 상업ㆍ영업공간의 절반을 차지하는 규모다.

롯데는 세차례나 계약조건을 변경할 만큼 굿모닝시티에 적극적이었다. 굿모닝시티가 그만큼 경쟁력 있는 쇼핑몰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굿모닝시티의 전체면적은 9만2139㎡(약 17만평)로 쇼핑몰 두타의 1.6배다. 지하 7층에서 지상 17층으로 동대문 최대 쇼핑몰이다. 지하철과 가장 가깝게 연결되는 쇼핑몰인 만큼 위치도 좋다.

굿모닝시티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했지만 일은 순조롭게 풀리지 않았다. 2011년 10월 굿모닝시티 측이 받아낸 매장 소유자의 동의율은 87%에 그쳤다. 롯데가 요구했던 95% 동의율(행방불명자 제외)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당연히 본계약 체결이 미뤄지고 있다. 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있어서다. 롯데와 굿모닝시티는 지난해 6월까지 협상을 진행했다.

양사는 향후 동의율이 95%에 달할 경우 언제든 협상을 재개한다는 조항이 담긴 공문을 주고받았다.

굿모닝시티 관계자는 “공식공문은 지난해 6월 주고받았지만 유선상으로 향후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굿모닝시티의 동의율은 약 93%다. 본계약이 체결되려면 매장소유자 3069명 중 90여명의 동의가 더 필요하다. 적은 수로 보이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 90명의 동의를 완전하게 받아내려면 적어도 2~3년은 필요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굿모닝시티의 사업추진이 여의치 않자 롯데는 패션TV 장기임차 프로젝트에 속도를 냈다. 롯데와 패션TV는 지난해 1월 일괄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패션TV 매장 소유자의 98.5%가 동의했다. 마지노선인 95%를 훌쩍 넘었다. 롯데는 곧바로 내ㆍ외관 전체 리뉴얼 공사에 착수했다. 굿모닝시티와 달리 패션TV의 사업추진과정은 순조로웠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앞서 언급했듯 롯데의 패션TV 장기임차를 동의하지 않은 22명 가운데 12명이 공사중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하면서 일이 꼬여버렸다. 롯데의 큰 꿈 ‘패션타운 프로젝트’가 매장소유자 1%의 반대로 제동이 걸린 셈이다. 예상치 못한 변수였다.

동대문 롯데패션타운 좌초 위기

롯데로선 굿모닝시티와 패션TV 두마리 토끼를 모두 놓칠 판이다. 굿모닝시티는 동의율이 모자라고, 패션TV는 공사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패션TV의 이의신청 결과는 주목된다. 만약 공사중지 가처분 결정이 확정되면 롯데는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동대문에서 철수해야 한다. 롯데패션타운 건설의 꿈은 완전히 좌초될 가능성이 크다.

롯데의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져도 문제가 남는다. ‘유통공룡 롯데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를 사전에 예측하지 못했다는 건 사업상 허점을 드러낸 것’이라는 지적을 받을 게 뻔해서다.

실제로 굿모닝시티는 2003년 6월 터진 게이트로 전대미문의 쇼핑몰 분양사기라는 오명을 남긴 쇼핑몰이다. 우여곡절 끝에 2005년 5월 시공에 들어가 2008년 오픈했다. 그러나 4ㆍ5ㆍ6ㆍ7층이 공실로 방치되면서 ‘죽은 상가’라고 불렸다. 패션TV는 2004년부터 지금껏 단 한번도 오픈하지 못한 비운의 쇼핑몰이다. 동대문 패션타운 일대에 유령으로 남아있던 쇼핑몰을 사업자로 선정했다면 변수가 터질 것을 예상했어야 했다. 패션TV 가처분신청에 대한 최종판결은 2월 22일에 나올 예정이다.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김건희 기자 kkh4792@thescoop.co.kr | @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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