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동산중개소를 방문했더니 분양권 2,3개 가진 주인이 있다 하여 의아해 하면서 상상을 해봅니다.
내가만약 부동산 관련일을 한다면
1) 자본금 5,000정도로 분양시 딱지를 500에 10장 싸 모운다.
2) 아파트 공사가 어느정도 진척될 때 판매가를 올려 판매를 시작한다
3) 판매시작 전 각종 정보매체에 개발호재나 가격을 조금씩 올린다 이것이 먹힌다(이렇게 사는 동료들이 많으니까 자연히 조직적인 공모가 이루어진다) 
4) 피를 높여 층 좋은 것은 2000에 5개, 별로인 것은 1000에 5개, 판매해 총 판매금액은 1억5천이 된다
5) 결과적으로 판매이익 1억에다 소개수수료도 덤으로 챙긴다. 야 이것 대박이네 2,3배 더 투자하면..
6) 물론 실패비용도 있다 피가 마이너스가 되는경우, 안팔리면 전부 전세로 돌려도 자금이 부담된다. 그러나 그런 경우는 잘없다 장유면민이나, 주변에서 이사오시는 분들이 순진하기 때문에(아니 우리의 생활패턴을 모르기 때문) 아파트 값이 올라 누이좋고 매부좋은경우도 많다.   
이런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해봅니다 ㅎㅎㅎ
만약에도 이런일이 있어서는 안돼겠죠 분양시장 가격을 왜곡하여 실수요자에게 피해를 주는 범죄행위입니다.
그냥 상상이니까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로는 이것보다 복잡하겠죠 명의도 빌려야하구, 계약금도 더 있어야 하구 복잡한것 생각말구 흐름만 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