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서부권개발본부」신설, 일하는 도정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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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생활정보 작성일13-02-15 08:36 조회219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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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개발본부는 균형발전단, 공공기관이전단, 개발사업추진단의 3개단(37명)으로 구성되며, 지난 1월말 행정안전부로부터 서부권 개발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한시기구(3급)로 설치되며,
입법예고(2월 14일 ~ 24일), 조례규칙심의회(2월말), 도의회 심의(3월초)를 거쳐 3월말에 공포 및 시행할 예정으로 2016년 1월까지 3년 동안 운영된다.
이에 따라 지역균형발전본부의 균형발전 업무가 서부권개발본부의 기능과 중복되어 이관됨에 따라 경제통상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서부권개발본부 균형발전과의 명칭을 균형발전단으로 변경하여 이관하며, 공공기관이전단과 개발사업추진단은 신설된다.
신설되는 공공기관이전단에서는 2청사 등 공공기관 이전 업무를 맡게 되며, 개발사업추진단은 백두대간벨트에 속한 산청ㆍ함양ㆍ거창 지역 등을 대상으로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을 담당하여 홍준표 도지사의 지역균형발전과 서부권 개발의지를 담아내는 핵심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 균형발전단 : 균형정책담당, 남해안발전담당, 지역개발담당
▶ 공공기관이전단 : 이전기획담당, 2청사담당, 혁신도시개발담당
▶ 개발사업추진단 : 개발총괄담당, 백두대간권개발담당, 전략사업추진담당
또한,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감사업무의 독립성, 전문성 등을 위해 시ㆍ도 감사관 직급을 국장급으로 상향조정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이 2013. 2. 12. 국무회의에서 심의ㆍ의결됨에 따라 도 감사관 직급을 4급에서 3ㆍ4급으로 조정하여 홍준표 지사가 표방한 ‘깨끗한 도정’을 위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 도정개혁이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지난 1월 조직개편에 이어 서부권개발본부를 신설하여 조직개편을 마무리하고(12국, 51과, 236담당, 4,235명) 도민을 위한 민생정책 추진에 박차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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