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4일 다음 달 가덕도 신공항 등 종합개발계획의 3개 사업지
눌차만·천성항·대항지구 중 핵심인 눌차지구의 해안권 개발구역 지정을 국토해양부에 신청할 방침이다

눌차만 개발게획은 가덕신공항 건설실르 대비하여  신공항·신항만·철도·도로 등 다양한 접근체계를 구축, 글로벌 비즈니스와 해양관광휴양 중심지역으로 만들기로 했다

 눌차지구는 7.4㎢에 이르는 가덕도 개발지구 중 3.7㎢에 이르는 핵심지구에  이곳을 국제비즈니스·해양관광·쇼핑·위락기능을 갖춘 중심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투입할  총사업비는 1조2200억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부산시가 이달 말께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결과가 나오면 주민공람을 거쳐 천성지구도 눌차지구와 함께 개발구역 지정을 동시에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국해부는 부산시의 신청이 들어오면 남해안 특별법에 따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고시를 하게 된다.
 부산시의신청과 국해부의 승인까지 개발구역 지정까지 통상 7개월~1년가량 소요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