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며느리만 설거지 하는걸까요???? 정해져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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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판막내 작성일13-02-13 08:52 조회541회 댓글4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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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나 저희 친가 할머니댁을 가도 막내 며느리가 하고
저희 외가를 가도 막내 외숙모가 하고
결혼하니 이제.. 동서를 보고 나니 동서가 설거지를 하네여
왜 막내는 설거지를 하는걸까여??
전.. 접시 다 걷어오고.. 후식 준비로 과일 깍아여...
음... 막내와 맏이의 역할은 정해져 있는걸까여?ㅠ
댓글목록
설님의 댓글
설 작성일| 우리집은 막내가 음식하고 윗동서 둘이 명절 당일날 등장하여 설거지 하지요....윗동서가 자기 할일을 충분히 하면 당근 막내가 설거지 하는것도 좋지요.... |
막내가님의 댓글
막내가 작성일|
윗동서보다 일을 잘하면 마무리는 안해도 되죠.. 그런데 보통 막내가 일이서툴고 윗사람이 시키는일 하고 뒷마무리하겠죠?
내가 그런편이예요.. 손도 안빠르고 일도 잘몰라서 뭐해요.. 이제 뭐할까요 물어보는편이거든요.. 그리고 뒷마무리하고 .. 그사이 과일은 먹고싶은사람이 챙기는거죠.. 거의 같이하다가 완전 뒷마무리설거지정도 내가하고 내가 커피 먹고싶으니까 내꺼 타는김에 마실분~ 물어보고 같이 타요.. 그럼 수고했다믄서 아랫목 내주고 앉아라하고.. 이야기하고.. 난 좋던데... 싫다싫다하면 서로 불편하고 서로 챙겨주면 서로 마음좋은 명절이고 그런것같아요 |
고수님의 댓글
고수 작성일| 옛날 군에도보면 졸따구들보면 식기당번으로 내려오는 관습이지 |
큰집님의 댓글
큰집 작성일| 큰집은 슬퍼요. 시어머님이 며칠에 걸려서 음식 준비해놓고, 당일이면 작은 집 식구들이 왕창 와서 차례지내고 나서는 모두들 수다떤다고 야단이예요. 서열낮은 작은집 며느리들 꼼짝도 안하고 앉아서 먹기만 하고, 큰집 며느리 설거지한다고 허리 휘네요. 큰어머니께서 도우라고 해도 항상 하는 사람만 하네요. 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