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을 타고 김해의 야경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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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생활정보 작성일13-02-12 08:33 조회287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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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경남 최초로 추진한 '하이브리드 등이 흐르는 녹색하천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하이브리등 등이 흐르는 녹색하천 조성사업은 해반천에 가야토기인 차륜식 토기(보물 제637호, 창〈窓〉이 뚫린 굽다리 위에 V〈브이〉자 처럼 생긴 원통형이 얹혀져 있고, 그 좌우에 수레바퀴가 하나씩 붙어 있는 모양)를 형상화한 보안등 50본이 4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보안등은 에너지원으로 태양광과 풍력을, 조명방식으로는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를 사용해 봉황교(수로왕릉역)에서 연지공원까지 30m 간격으로 설치하는 것으로 부산-김해경전철, 가야의거리, 수로왕릉 등 가야유적과 연계해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평상시에는 태양광과 풍력발전을 통해 생산된 에너지지, 장마철등 우기가 길어지는 시기에는 기존의 전기에너지를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해 연간 10,585Kw의 전기를 절감하여 4,488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하이브리드 등이 흐르는 녹색하천 조성사업은 2020년 BAU(온실가스 배출전망치, Business As Usual) 감축율 30%를 달성하려는 김해시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사업으로, '2012년 경남 녹색성장 브랜드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어 도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총 6억 원으로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는 시원하게 달리는 경전철을 타고 김해시만의 독특함을 간직한 녹색하천의 야경을 감상하면서 가야역사의 향기를 마음껏 만끽하고, 살아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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