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전세' 급증‥전세금 날릴까 세입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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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엠비씨 작성일13-02-11 20:42 조회356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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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하락이 장기화 되면서 집값이 대출금과 전세금보다 적은
이른바 깡통주택이 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세금을 돌려받기 힘든 세입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전세 계약이 끝난 세입자, 아직도 이사를 못 가고 있습니다.
집값은 1억 7천만원인데, 대출이 1억 4천만원이나 되는 이른바 '깡통주택' 집주인은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는 한 전세금 빼줄 돈이 없다며 버티고 있습니다
세든 집이 경매에 넘어간 한 주부는 전세금 1억 4천만원을 날릴 처지입니다.
2년 전 계약 당시 집주인이 대출 3억 6천만 원을 끼고 있었지만
집값이 6억이나 돼 안심했는데 그사이 집값이 4억 원으로 떨어진 겁니다
이런 깡통 전세 세입자가 전국적으로 15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금융당국은 파악하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대책은 없는 실정입니다
"보증금 떼이는 임차인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대출이 시세보다 과한 집은 피하고,
LTV(주택담보대출) 비율이 높지 않은 집을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른바 깡통주택이 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세금을 돌려받기 힘든 세입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전세 계약이 끝난 세입자, 아직도 이사를 못 가고 있습니다.
집값은 1억 7천만원인데, 대출이 1억 4천만원이나 되는 이른바 '깡통주택' 집주인은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는 한 전세금 빼줄 돈이 없다며 버티고 있습니다
세든 집이 경매에 넘어간 한 주부는 전세금 1억 4천만원을 날릴 처지입니다.
2년 전 계약 당시 집주인이 대출 3억 6천만 원을 끼고 있었지만
집값이 6억이나 돼 안심했는데 그사이 집값이 4억 원으로 떨어진 겁니다
이런 깡통 전세 세입자가 전국적으로 15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금융당국은 파악하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대책은 없는 실정입니다
"보증금 떼이는 임차인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대출이 시세보다 과한 집은 피하고,
LTV(주택담보대출) 비율이 높지 않은 집을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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