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이 노래방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秋實 작성일13-02-11 11:34 조회322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관련링크
본문
'졸방리 가는 길'로 옛 고향 찾아 가볼까 합니다.
우리 칠남매는 할머니의 희생적인 사랑으로 잘 자랐지요.
부모님은 그 중간 역할을 잘 하시었고요, 엄마가 가시고 여동생이 또한 먼저 갔지만,
장남 장손인 이 사람이 표 안나게 먼저하면 동생들이 따라와 주고 협력하고 고마워 해주니
고향과 선산을 지키는 일에도 보람을 느끼며 살고 있지요.
이번 설날 동생들과 조카들이 고향집에서 있었던 일을 가장 좋은 추억으로 삼고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사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내 막내딸과 조카들이 설날 큰절을 올릴 적에 덕담으로 이런 말을 해주었습니다.
"너희들은 우리 집안의 나무와 꽃이 되어라" 하였지요.
* 세이크럽 트로트커피숍에 노래를 신청하면서 올린 글로 대신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