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광역도시교통망 밑그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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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원시 작성일13-02-07 09:17 조회439회 댓글2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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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150만 인구를 예측하고 수립한 ‘통합창원시의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밑그림이 완성됐다.
창원시는 5일 시정회의실에서 박완수 시장 주재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최종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을 수행한 (사)대한교통학회는 2010년 109만 명이던 창원시 인구가 연평균 1.61%씩 증가해 2030년 150만 명으로 늘 것으로 진단하고, 차량보유대수는 2010년 53만3858대에서 2030년 86만522대로 연평균 2.4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른 광역교통체계 개선방안으로 김해·부산축은 남해고속국도와 국도14호선, 창원터널, 불모산터널 등의 통행량 증가에 대비한 도로망 확충 필요성을, 진해·부산축은 국도2호선과 용원로 등 부산신항 물동량 증대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른 물류수송량 증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진주·고성축은 현동·진동 일대의 개발사업에 대비한 순환도로망 구축 필요성을, 함안축은 광역권 확대에 따른 연담화 현상 등에 대비한 연결기능 제고, 밀양·창녕축은 낙후지역 개발 및 밀양신공항 입지에 대비한 교통망 확충 필요성을 제기했다.
구체적으로는 중부내륙고속국도 내서IC~동고성IC 39.2㎞ 연장과 대방동~진례IC 6.5㎞ 비음산터널 개설, 웅동~진례IC 15.26㎞ 신항제2배후도로 개설, 부산 부전역~마산간 51.1㎞ 철도 직복선화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가로망 정비 및 개선방안으로는 고속도로IC가 북측에 편중됨으로써 성산구와 마산합포구, 진해구 지역 이용자가 고속도로 이용시 시가지를 통과해야 하는 현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우회·순환도로 개설 필요성을 언급했다. 출퇴근시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는 봉암교와 안민터널의 교통체계 개선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북면~진동~구산~안민 외곽순환, 내서~현동~안민~칠원 내부순환, 용동~봉림~합성~회원 북부순환 등 총 연장 210.8㎞ 순환도로망 구축도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화물수송체계 개선을 위해 북면 화천리 일원 76만㎡ 창원권 물류단지, 내서읍 중리공단 일원 내서화물공영주차타워를 각각 건립하고 진해 소사~녹산 간 8개 물류수송도로망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했다.
국비 60%와 지방비 40% 등 재정사업으로 2020년까지 추진되는 노면전차방식의 창원도시철도는 새 야구장 접근성 개선을 위해 현행 1단계 석동까지로 돼 있는 설치계획을 육대부지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은 20년 단위(2011~2030년), 중기계획은 10년 단위(2011~2020년)로 각각 수립된다.
창원시는 이날 보고된 용역안을 보완한 후 이달 중 경남도 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해 심의·의결되면,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최종보고서를 완료·고시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5일 시정회의실에서 박완수 시장 주재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최종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을 수행한 (사)대한교통학회는 2010년 109만 명이던 창원시 인구가 연평균 1.61%씩 증가해 2030년 150만 명으로 늘 것으로 진단하고, 차량보유대수는 2010년 53만3858대에서 2030년 86만522대로 연평균 2.4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른 광역교통체계 개선방안으로 김해·부산축은 남해고속국도와 국도14호선, 창원터널, 불모산터널 등의 통행량 증가에 대비한 도로망 확충 필요성을, 진해·부산축은 국도2호선과 용원로 등 부산신항 물동량 증대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른 물류수송량 증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진주·고성축은 현동·진동 일대의 개발사업에 대비한 순환도로망 구축 필요성을, 함안축은 광역권 확대에 따른 연담화 현상 등에 대비한 연결기능 제고, 밀양·창녕축은 낙후지역 개발 및 밀양신공항 입지에 대비한 교통망 확충 필요성을 제기했다.
구체적으로는 중부내륙고속국도 내서IC~동고성IC 39.2㎞ 연장과 대방동~진례IC 6.5㎞ 비음산터널 개설, 웅동~진례IC 15.26㎞ 신항제2배후도로 개설, 부산 부전역~마산간 51.1㎞ 철도 직복선화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가로망 정비 및 개선방안으로는 고속도로IC가 북측에 편중됨으로써 성산구와 마산합포구, 진해구 지역 이용자가 고속도로 이용시 시가지를 통과해야 하는 현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우회·순환도로 개설 필요성을 언급했다. 출퇴근시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는 봉암교와 안민터널의 교통체계 개선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북면~진동~구산~안민 외곽순환, 내서~현동~안민~칠원 내부순환, 용동~봉림~합성~회원 북부순환 등 총 연장 210.8㎞ 순환도로망 구축도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화물수송체계 개선을 위해 북면 화천리 일원 76만㎡ 창원권 물류단지, 내서읍 중리공단 일원 내서화물공영주차타워를 각각 건립하고 진해 소사~녹산 간 8개 물류수송도로망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했다.
국비 60%와 지방비 40% 등 재정사업으로 2020년까지 추진되는 노면전차방식의 창원도시철도는 새 야구장 접근성 개선을 위해 현행 1단계 석동까지로 돼 있는 설치계획을 육대부지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은 20년 단위(2011~2030년), 중기계획은 10년 단위(2011~2020년)로 각각 수립된다.
창원시는 이날 보고된 용역안을 보완한 후 이달 중 경남도 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해 심의·의결되면,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최종보고서를 완료·고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