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사를 하게 되서 먼저 중요한 예물이나 통장, 돈을 챙기자 해서 정리하는데
딸래미 돌잔치때 받은 금반지+금팔찌 모아둔 가방이 안보이네 ㅠㅠ
너 어디다 뒀냐.. 누가 훔쳐갈까봐 장농안 이불사이에 꼭꼭 숨겨놨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함..
그래? 알았다 찾아보자...
장농안 이불 다 뒤집어 펼쳐봐도 안나옴. 온 집안 이 잡듯 다 뒤져봄. 장모님 까지 와서 합세함..
그래도 안나옴 ㅠㅠ 한 숨만 푹푹 나오고...
왜 예물이나 이런건 안훔쳐가냐 왜 그것만 숨겼냐 한마디 싸지르고 ..
결국 어제 이사를 하게 되서 설마설마 하며 포장이사하는거
옆에서 지켜보고 짐 다 뺀거 농 다시 뒤져봐도 안나왔네요 ㅠㅠ
대략 금반지 10개랑 금팔찌 2개 들었었는데 ㅠㅠㅠㅠ
아직도 미스테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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