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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아파트 샀다가 이자만 月 1000만원 끝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경제 작성일13-01-13 13:54 조회733회 댓글2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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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씨(43)는 2001년 동대문에서 옷 장사를 시작해 한때 잘나가던 ‘사장님’이었다.
금융위기가 오기 전까지 한 달에 1000만원가량 순이익을 남기며 알토란 같은 사업을 일궜다.
2007년 ‘좋은 투자 기회’라는 친구의 소개로 경기도 용인에 7억원짜리 집을 샀다.
은행에서 3억5000만원을 대출받고 모자라는 돈 5000만원은 저축은행에서 빌렸다.
한데 금융위기가 닥치면서 일이 꼬였다. 집값이 자꾸 떨어졌다.
사업 매출도 종전의 3분의 2 수준으로 급감했다.

용인 집을 담보로 돈을 빌리려고 했지만 이미 4억원어치 대출을 끼고 있는 데다
집값도 1억5000만원가량 떨어져 추가로 대출할 수 있는 돈은 5000만원에 불과했다.
이율은 연 11%나 됐다. 월 이자가 350만원을 넘어섰다.
사업이 계속 어려워지자 신용카드를 돌려막기 하다가 사채를 쓰기 시작했다.
연 30% 고금리였다. 빚은 눈덩이처럼 불었다.
매달 내야 하는 이자는 순식간에 1000만원에 육박했다.

박씨는 결국 집을 경매에 넘기고 사업도 접었다.
그는 “사장에서 신용불량자가 되기까지 불과 3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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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칙님의 댓글

법칙 작성일
투자란 위험성도 항상 존재한다.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투자한다면 반드시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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