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국ㆍ도비 3,422억 원 확보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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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생활정보 작성일13-01-11 16:17 조회239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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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2012년 달성했던 국고신청사업의 국회 심의증액 확보 최고기록을 1년 만에 경신했다.
김해시의 2013년도 국고신청사업의 국회 예산안 심의증액은 총 182억 원(11건)으로 이는 민선 시정 출범 이후 최고 기록을 자랑했던 2012년 국회심의증액 117억 원(7건)보다 65억 원 증가한 기록이다.
김해시는 민선 5기 출범 때부터 지역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 순수 세입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직시하고 국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직원들의 사고도 국비 증가가 재정자립도 악화의 원인이라는 통념에서 벗어나 '국비확보→현안사업추진→지역경제 활성→시 세입 증가→재정 건전화'로 이어지는 구조로 전환됐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국비확보 시즌에도 김맹곤 시장은 국비확보 세일즈맨을 자처하고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어느 지자체장보다 눈에 띄는 국비확보 행정을 보였다. 이 같은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행보 덕분에 김해시는 국회 예산안 심의증액 182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경상남도 모자이크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인 김해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에 경상남도가 2013년 도비보조금 예산을 전혀 반영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는데, 동 사업에 국비 15억 원을 증액 확보해 도비지원 숙제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올 한해 김해시가 확보한 총 국ㆍ도비는 3,422억 원(국비 2,530억 원, 도비 892억 원)으로 2012년 3,294억 원에서 128억 원 증가했다. 김해시가 확보한 국ㆍ도비는 부산-김해 경전철 MRG 부담으로 어려워진 시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현안 추진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맹곤 시장은 국비 확보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치하하면서 "2014년도에도 국비 확보 추진단계별 조직적ㆍ전략적 대응으로 성공적인 국비확보를 이끌어 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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