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보안청 전력강화

1. 순시선(=경비선) 12척 체제 구축(=1천톤급 6척의 신규 건조 예산 편성, 2015년에 취항)

2. 6천 500톤급 순시선의 취항과 퇴역 예정이었던 3천톤급 노후선 2척을 개수해 수명 15년 정도 연장.

3. 1천톤급 경비선 4척은 2014년도부터 순차적으로 취항.

4. 전담 인력 400명 상시 배치.

일본이 아주 바쁘게 움직이는군요.

공군에 경고사격 명령도 하달 하고

사실상, 중국과 한판 붙는다는 각오 입니다.

중국 네티즌들과 전문가들은 이에 분노하여
강경대응할 것을 중국 정부에 촉구하고 있구요.

세계 경제 2위 대국과 3위 대국의 대결인데......

과연,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놓고

서로 교전 할 수 있을까요 ?

우리와 북한이 NLL를 놓고 서로 교전한 것처럼

중국과 일본도 센카쿠열도를 놓고 서로 교전 할 수 있을까요 ?

사실 먼저 도발(=공격)하는 쪽이 이길 확률이 더 높은 것인데

중국이 먼저 공격 한다면, 일본으로서는 일방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과 서해교전을 생각해 보신다면, 이해가 빠르실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중국이 무리하게 선제공격을 감행할 것 같지는 않지만(=아직 해군력과 공군력이 덜 증강되었기에)

워낙에 이 문제가 심각한지라....

과연, 언제쯤 서로 치고 박고 할 것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