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전세가 반등…가격 하락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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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 작성일12-12-10 09:06 조회569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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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시장이 3주 연속 -0.01%를 기록하면서 약보합세가 이어진 가운데 전세 시장은 소폭이지만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매는 거제시(-0.03%), 창원시(-0.01%), 진주시(-0.01%)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면적별로는 66~99㎡ 미만이 -0.02%, 165~198㎡ 미만이 -0.03% 변동을 보였다. 거제시는 12월에 양정동 수월 힐스테이트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약세를 보여 상동동이 -0.18%를 기록했다.
전세는 김해시(0.19%), 양산시(0.01%)가 변동을 보였다. 면적별로는 66~99㎡ 미만(0.06%), 99~132㎡ 미만(0.04%)이 상승해 중소형의 전세가 변동이 높게 나타났다.
김해시는 그동안 매매 가격 하락이 지속하여 왔지만, 이번 전세가격 상승으로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남지역은 국지적인 시장 움직임이 강해 입주 아파트가 있는 지역에서는 시장의 온도 차가 확연히 느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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