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토크토크 > 자유게시판 > 올해 김장때는 제발 그냥 넘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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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몸살이 났는데도 "김장하니까 보쌈먹으러 와~" 라고 말도 놀러오란 듯이 하면서 부르시더라구요.

코맹맹이 소리에 감기 걸린거 아시면서도 오지 말란 소린 절대 안하죠 ㅎㅎㅎ

오히려 그렇게 말하니 착한체 하시는거 같아 더 싫었어요. 먹으러 오란말...

그거 먹으러 가는건가요...명절만큼 힘든 일하러 가는거죠.

콧물찔찔흘리고 머리 아파가며 김장했더만, 신랑이라는거는 제가 하루 종일 인상쓰며 했다며

집에 돌아와서는 쌩~! 하며 다신 안가면 될거 아니냐고 소리소리 치더라구요.

제가 힘든데도 일하러 갔으면 고생했다 말해주는게 우선 아니냐니까. 일하러 간거 아니라고 또 소리를 지르대요...헐...

일하러 간게 아니면 고춧가루로 파튀하러 갔나요... 여튼 김장으로 둘다 완전 싸우고...

김장하면서 신랑은 김장비라도 드려야 한다고 하니 김장비도 드렸죠.

근데 저희는 식구도 없는데다 24평에 가구랑 딱 맞게 살림살이 들였더니 김치냉장고 둘데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냉장고도 다 못채우는데 김치냉장고 사는것도 웃겨서 그건 안샀거든요. 그래서 김치를 그날 가서 10포기인가?

가져오고 나머지는 대부분 형님네가 가져갔어요. 형님네랑 우리랑은 차로 약 5분거리..

거기 김치냉장고 크니까 가져다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말이 그렇지... 그 김치 가지러 가겠다고 형님네 가면... 맨손으로 가나요. 애기들도 둘이나 있는데

간식이라도 음료수라도 사가야할거 아닌가요. 결국 김장한 첫날 10포기 정도 가져온거 빼고는... 한번도 안갔고요.

계속 마트에서 사다먹었어요. 아...진짜 저는 김장 싫고요.

그냥 친정에서 주는거 먹어도 되구(외할머니랑 엄마랑 숙모랑 같이 하시거든요). 김장비만큼도 김치 얻는 것도 아니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올해는 제발 그만 넘어가면 좋겠네요

댓글목록

멋대로님의 댓글

멋대로 작성일
혼자 살아라
주변 사람들 피곤하게 하지말고....
 

나님의 댓글

작성일
일년중 행사 김장 어찌할수없네요 저두 힘들어도 그냥합니다 난 내아들결혼하면않거래야지 하면서..  

왜사니님의 댓글

왜사니 작성일
남편 앞길 막지 말고 이혼 해 주어라! 어느 넘인지 마누라 복은 되게 없는것 같다.
친정 껀 얻어 먹을수 있어도 시집이랑 5분거리 형님네 하고는 왕래하고 싶지 않다는 건데...
돈 벌어 오는 여잔 아닌것 같고 집에서 똥만 만드는것 같은데 시집 김장하면 당연히 같이 김장
하고 얻어 오면 되지... 어느 집인지 딸내미 교육 더럽게 시켰구만!
 

나참님의 댓글

나참 작성일
즐기면 될것을...
당신이  시댁 식구랑 어울러  김장하는 모습이 
얼마나  예쁠까...
신랑 눈에...
어차피 해야할거 즐기세요.
 

푸히히히님의 댓글

푸히히히 작성일
푸하하하야
너거집 한달전에 김장했다고 뻥치다가 내한테 걸린거 벌써 잊었냐??
남의 글 퍼와서 관심 받으려는 니 모습 참 안쓰럽다.
옛다 관심~ ㅋㅋㅋ
 

나도 며느리님의 댓글

나도 며느리 작성일
계산적인 당신 같은 며느린  정말 제수없을것  같네요.
요즘  며느리들  기본도 안된것들 많죠.
평생 혼자 살지 왜 결혼했니...
친청부모의 가정교육을  한번 더 실감케 하네요.
 

참님의 댓글

작성일
왜 여자들은 친정 시댁을 구분할까
한 개인의 여자를 두고 볼때 시어머니도 될수있고 친정 엄마도 되고
딸도 되고 며느리도 되는데......
 

욕하는것들은죄다님의 댓글

욕하는것들은.. 작성일
김장은 안해봤고 얻어먹는것들이다

나는 친정서 김장할때 가서 하지만 할꺼못댄다
친정이면 게으름이나 피우고 하지 ..

글구 막말로 내가 먹도 안하는걸 남조아라 왜해주는데??


한시간만 앉아서 김장 해봐라..이짓을왜하나 싶지
 

ㅎㅎ님의 댓글

ㅎㅎ 작성일
그냥 집에서 직접 해 먹을 거라고 통보하고 가지마세요~~~ 적당히 할말하고 사는게 서로 좋습니다.  

여기서욕하는님의 댓글

여기서욕하는 작성일
김장하기 좋은 며느리는 단 한명도 없을껀데

며느리 며느리 하면서 욕하는것들은 죄다 아들만 가진 자들인갑다..
시댁에서 김장하기 싫어하는 사람 100프로 임!
아들가진 아줌마야!
 

별로님의 댓글

별로 작성일
김장김치를  즐겨먹고 좋아하는 분 같으면  김장할때 가서 도와주고 갖고 오면 좋겠지만

김장 김치를 좋아하지 않는 젊은 분들은 특히 자녀도 없는 분들 은 김장에 대한  의식 자체가 없어서 .
이해가 충분히 갑니다.. 나도 둘째 며느리 니깐...
  그치만 가족간의 사랑이나 가족간의 우애를 생각해서  조그만 마음을  너그럽게 가지는 것이
가족간의 사랑이 아닐까요..

  정히 가기 싫으면 내년에는  친정에서 김장 가져온다고 하고 가지마셔요...미운털은 박히겠지만..
 

친정김치님의 댓글

친정김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도 안가져와야져 그냥 조금 담궈 먹든가 사먹든가 자기집 김치는 자기가 알아서하면 젤 좋아요
친정김치는 또 올케가 성질내면서 담군거 아닐까요 그러니가 자기것은 자기가
 

여러분제발님의 댓글

여러분제발 작성일
각자 알아서 하도록 합시다 김장한다고 왜 오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됨 저들김치 저들이 알아서 해먹을낀데
정히 가야된다면 시댁김장엔 남편이 가고 친정김장엔 딸이가고 그러면 어떨까요
제발 좀 우리 하고싶은건 다 못해도 하기싫은건 좀 안하고 삽시다.
 

일체유심초님의 댓글

일체유심초 작성일
그리 살면 이 세상 평생 지옥이다. 
즐겨라
 

시금치님의 댓글

시금치 작성일
전 12년 동안이나 고모들 형님 김장까지 해드리고 김장비용까지 주고 옵니다. 그래도 김장 할 때 늦게 오면 화를 내신답니다. 왜 며느리가 무슨 죄인인지 항상 자식 귀한 줄 알고 며느리는 하녀인줄 아시는지 자식 위하는 마음의 50%만 며느리에게도 베풀다면 며느리들도 시어머님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정이란 서로 주고 받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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