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당하게
사직서를 투척 할랬는데
차장님이 좀더 생각해 봐라 뭐 이러시면서 만류 하시네요 ...
하지만 전 이미 결단을 내린 뒤라 사직서 낼건데 ....
다음주에 내야 할듯해요... 생각 보다 사직서 내면서 이리저리 신경 쓸게 많더군요.
확실한 이유가 없는 이상 수리 안하고 위에서 계속 묶여두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요 ...
이럴 땐 어떻게 풀어야 좋을 까요?
사직서도 맘편히 못 쓰는 군요 ...
그러고 보니 써본적이 없어서 ... 어떻게 쓰는지도.... ㅎ
제가 나가면 제 밑에 있는 직원도 나가게 되지 않겠냐 (학교 후배라)
그러면 우리 부서에 뭐가 문제가 있다고 위에서 생각 하지 않겠냐.. 이러시던데..
요약...
1. 사직서 어떻게 쓰는 겁니까?
2. 위에서 사직서 수리 안해주고 너 왜이러느냐 하면서 버티기 하면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
3. 회사에서 좋게 퇴사 한 경험이나 방법좀 알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00님의 댓글
00 작성일회사에서 버티기 따위 안합니다. |
당근님의 댓글
당근 작성일
인사치레로 한번쯤 붙잡아 보겠죠 거기에 당신이 다시 주저앉거나 하면 당신의 격은 그만큼 떨어집니다
계속 다니게 되어도 이제 보는 눈빛이 다를겁니다 신중하게 생각해서 사직서내고 뒤는 돌아보지 마세요 강경하게 주장하면 안 받아줄리없지요 어정쩡하게 나의값을 찾아보기 위해 어설픈 밀 당이나 연기는 하지 마시길 정말 회사를 나가야할 이유가 분명하다면 두번 말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대야겠죠 다분히 붙잡아 주길 바라고 하는 행동 같아보여요. |
사직서님의 댓글
사직서 작성일
사 직 서
소 속 : 직 위 : 성 명 : 생년월일 : 위 본인은 일신상 사정으로 회사를 사직하고자 이에 사직원을 제출합니다. 년 월 일 위 원 인 : (인) 귀 하 |
신중님의 댓글
신중 작성일
인재는 넘쳐납니다.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회사는 절대 당신을 잡지 않습니다. 당신 없어도 회사는 얼마든지 잘 돌아갈겁니다. 신중하세요..... |
착각님의 댓글
착각 작성일
완전한 착각입니다
밑의 부하가 학교 후배라고 지금은 나를 따라 회사를 그만둘거처럼 보여도 막상 닥치면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 후배인생 당신이 책임질거 아니잖아요 당신 따라 나갔다가 지금보다 더 못 살게되면요? 그리고 내가 싫으면 나만 나가면 되지 물귀신처럼 왜 다른 직원을 델꼬 나갈라해요? 사회생활 빵점이군요 |
사직서님의 댓글
사직서 작성일
큰 대기업 이세요? 중소기업이면 어딜가도 그월급밧겟지만,,, 대기업이라면,,,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어딜가도 그월급 밧기는 힘드러요....... |
문맥이님의 댓글
문맥이 작성일대기업의 느낌은 아니군요 |
웃긴다님의 댓글
웃긴다 작성일거짓의 증거 오늘 사표를 투척할라했는데? 사직서 쓰는방법을 모른단다 차장님이 잡기전에 미리 써가지고 있는거 아니감 |
맞네요님의 댓글
맞네요 작성일글의 제목이 사직서 냈는데 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