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시어머니와 잘지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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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며느리 작성일12-11-29 16:05 조회743회 댓글7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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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6년이네요~~지금껏 어머니가 큰소리치고 해도 일주일 안이면 원상복귀되었는데
이번에는 도무지 ~용서가
안되네요 ~말이안되면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고~~
나이가 만아서 고칠수없어서 제가 맞추어야 된다는거 압니다
이번에는 폰을 친정집에 놔두고 와서 친정밭에 있는데
급하게전화해라고 해서 친정아버지전화로 했더니 그뒤로 아버지폰
으로 계속 전화와서 소리치고 난리입니다 ~
내용은 어느누구나 들어도 말이안되는경우예요~~
담날~~아무일 업는듯 ~~요즘세상에 어디~며느리한테 이러는가요~~
내용은 생략할게요 돈문제인데~~머리가 아프네요~~속이상해서 적었는데~~~~
댓글목록
강심장님의 댓글
강심장 작성일
그럴수록 잘해드리세요.
안되는건 안된다고 당당히 얘기하시고요. 만만히 보여서는 안됩니다. 할때는 최선을 다해서 하고 안되는건 안된다고 잘라말하세요 |
그 내용이?님의 댓글
그 내용이? 작성일
그 내용은 뭔지요? 막무가내로 아들내외에게 돈한푼 , 도움한푼 안되시면서~ 돈 해달라...용돈달라...이러시나요?
그럼...정말 밉죠. 남인데.... 울 결혼할때 집전세금이라도 보태주시고, 집이라도 작은거 하나 마련해주셧다면...평생을 그 고마움으로 빚갚는단 맘으로 화도 참고, 노력도 해보겠지만...그거 아니라면, 정말...밉상이시겠네요. 아들내외가 돈 해주는 봉인가요 |
분노님의 댓글
분노 작성일
친정 아버지 49제 날...
젊은 나이에 일찍 세상을 떠나셨는데 ... 참고로 시아버진 80이 넘어셨죠. 사돈집에 전화해서 염소 잡아 놨다고 먹으러 오라고.... 아들과 며느리 보내라는 소리죠. 그때 울 신랑 쥐구멍이라도 들어 가고 싶은 심정이었다나...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사람들... |
용서님의 댓글
용서 작성일
용서하세요...내가 지금 살고 있는 남편, 우리아이의 아빠의 부모자나요.
용서안하면...평생 안 보고 사실겁니까? 그렇다고 남편이 그댁의 아들이 아닌걸로 되는것도 아니죠. 그 남편도 이런 일로 평생 안보고 산다면...그 남편 또한 폐륜아나 뭐가 다르겠습니까? 용서하세요...그리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세요. 용서는 부모를 상대로 하고 말고 하는게 아닙니다. |
시집살이님의 댓글
시집살이 작성일
노망 난 시애미와 돈에 환장한 시누녀ㄴ들을 한대 묶어
무인도에 버리고 싶다. 너무도 간절히.... |
시~자님의 댓글
시~자 작성일
늙으나 젊으나 울 시자들도 녀~ㄴ들이다.
미친 시~ |
나도님의 댓글
나도 작성일
그래도 살면 얼마나 살겠노 하면서
같은 여자로서 측은하게 여기세요 저도 막상 할말은 많앗지만 막상 얼굴을 보면 불쌍하더라구요 검버섯 하나둘 늘어나는 얼굴보면 안쓰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