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세 밀리고 생활고에 모녀 동반 연탄가스 로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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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 작성일12-11-28 13:58 조회511회 댓글3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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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기에
아까운 사람들이 희생 복지 사각지대
달세도 밀리고 생활고를 이기지 못한 모녀가 집에서 연탄가스 피워놓고 자살
지난 26일 오후 1시15분께 서구 심곡동 한 아파트 결혼도 안한 이모(48·여)씨 집에서 이씨와 병든 어머니(73)가 숨졌다
방에는 불에 탄 번개탄과 버너가 발견됐으며 방문과 창문 틀에는 청테이프를 붙여 연기가 새 나가지 못하도록 해둔 상태였다.
아버지는 3년 전 돌아가셨고 오빠는 사업을 하다 실패해 모녀에게 아무도 생활비 지원을 못했다.
모녀는 보증금 1천만원/월세 55만원 아파트에 살면서 7개월 동안 월세를 밀렸다
집주인 독촉장에 300여만원의 빚을 갚지 못해 독촉장과 어머니 카드 대금 80만원도 있었다나.
복지 사각지대 연말이 다가오니 ...더욱더 주변을 살펴 보고 이런 사람들을 구제 해야 할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