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외벽도색하고, cctv 몇대 설치하고, 놀이터 정비하고 이게 협상해서 얻은것 전부네요.

그런데 개인적인 사항이지만 불만은 외벽도색은 그렇다치고, cctv 몇대 추가설치는 별의미가 없고, 놀이터도 그곳에서 놀만한 애기가 없어 아무 상관이 없네요.

실제바랬던 건 이런공용부분보다  임대기간동안 한 번도 해주지 않았던 도배/장판. 그리고 싱크대 교체비용등 당연히 요구하고 보상받을수 있는 전용부분에서의 손실보상을 바랬는데 참 아쉽네요. 

물론 임차인대표회의님들이 고생한건 알지만, 그 고생이 아무런 알맹이도 없는 헛고생이었다는게 답답하네요.

이런식으로 처리될거면 뭣 때문에 고생하고 협상이란걸 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부영이 하라는데로 분양받아 버리지.

아 그리고 이왕 이렇게 된거 안타깝지만 분양 안받으신 분들은 임대기간종료 후 얼릉 일반분양하던지 해서 분양과 임대가 혼재하는 그런 아파트가  안되었으면 좋겠네요.

옆집이 기숙사인데 시끄럽고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