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빌라 매매해서 왔어요~
세대당 150%주차공간..
저희동만 7세대구요~주차공간은 10대...
근데 열받는건 저녁10시쯤 들어가면 주차공간이 없다는겁니다.
아니 없다는게 아니고 구석자리 2군데를 남겨두고 앞으로 2대를 대죠..
그럼 제가 성격이 진짜 못됐기도 하죠..첨에는 그냥 넘어가고 딴데다 세웠는데 제가 왜 제 주차공간을 놔두고 길바닥에 세워야하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한달전부터는 그렇게 되있음 10시넘어서도 차들어갈거라고 차빼달라고 전화합니다.
제가 못댔죠?
흠...한세대당 차량이 한대씩만 있으면 여유공간이 있겠죠..
근데 두대씩 있는집이 3세대..그중2세대는 어김없이 차 두대를 앞뒤로 세워놓고 저희처럼 한대만 있는 세대는 이런불편함을 감수해야했죠.
근데 이제는 못참겠더라구요..
동반장님이 주차장에 A4용지로 붙여놨습니다.
두대씩 있는세대는 한대는 다른공간에 대라고.
근데도 양심없이 버젓이 두대씩 댑니다.
서로 시간들이 안맞아 반상회는 작년 가을에 하고 아직 못하고있습니다.
저라도 공고문식으로 다시 만들어서 무조건 한대씩 대라고 붙여놔야될지..
정말 고민이네요.
이럴때마다 아파트로 이사가고싶은생각이 굴뚝같지만 돈두돈이구..ㅠㅠ
혹시 저같은경우 있으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