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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동산 시장에 엄청난 일 덮친다"

쏟아지는 만기 전세, 내년 전세대란 불씨

입력 : 2012.11.19 04:00

최근 전셋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에만 68만건, 2013년 전체 132만건의 전세가 만기 예정인 것으로 나타나 전세 대란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내년 초 전세 재계약 물량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2011년 초와 같이 싼 전셋집을 찾기 위해 서울 외곽으로 밀려나는 ‘전세 난민’이 다수 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전세 수급 불안 우려

올 가을 이후 가격 상승세인 전세시장은 내년에도 수급 불안정이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와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전세 재계약 물량은 68만건, 2013년 전체 132만건이다. 반면 전세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입주 아파트는 8만6942가구(서울·수도권)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992년(17만234가구 입주) 이후 가장 적다.

입주 아파트가 크게 줄어든 것은 수년째 주택 경기가 침체에 빠지면서 건설사들이 아파트 공급을 줄였기 때문이다. 또 정부 주도하에 공급량이 많이 늘어난 도시형생활주택이 정작 3~4인 가구의 전세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것도 전세난에 한몫하고 있다.

한 건설사 주택사업본부 관계자는 “수년째 분양시장이 신통치 않아 예정된 분양도 미루는 현실”이라며 “주택 구매를 꺼리고 전·월세로 거주유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니 전세난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이미 올가을과 겨울 전세시장이 상승세인데다, 내년 봄 이사철이 되면 재계약 물량이 몰려 전세난이 예상된다”며 “전세난이 일어나기 전에 전세 수요가 시기적으로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전세 거주자 많은 40대 이하, 내년이 고비

전세난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주요 전세 수요자의 상당수가 소득이 적은 40대 이하인 것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2년 3분기 39세 이하 가구는 가계소득대비 전세값이 증가했지만, 전체 가계의 경우 가계소득대비 서울 아파트 전세값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아파트 가계소득대비 전세값은 2011년 5.03배에서 2012년 3분기 4.91배로 소폭 하락했다. 반면 가구주 연령 39세 이하 가구의 경우 2011년 4.96배에서 4.99배로 증가했다. 이는 39세 이하 가구의 전세값 부담이 더 커진 것을 의미한다.

부동산114 최성헌 과장은 “사회진출과 결혼으로 독립하는 젊은 가구의 경우 가계소득에 비해 서울의 아파트 전세값 부담이 커지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가파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39세 이하 가구주의 전세 거주 비중이 41.8%에 이르기 때문에 전세난에 가장 큰 피해자는 20~30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39세 이하의 자가주택 거주 비율은 19.2% 수준. 2010년 3분기 서울 아파트 호당 평균 전세값은 2억2898만원에서 2012년 3분기 2억6829만원으로 3931만원이 상승했지만, 가계소득은 2년간 전체 평균 501만원, 39세 이하 가구주 가구는 325만원 증가했다.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부동산팀장은 “소득 상승폭과 전셋값 상승폭 간의 차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어 전셋값에 대한 부담이 늘고 있고, 또 반전세·월세 등으로 실제 지출이 늘어나는 경향도 많아 점점 세입자에게 불리한 시장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반면 건설사들은 시장 침체를 이유로 신규 분양뿐 아니라 재개발 사업에도 손을 떼고 있어 주택 공급·수요의 불일치로 인한 시장 혼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큰일님의 댓글

큰일 작성일
랜트푸어들 어쩌나...  

촌노마님의 댓글

촌노마 작성일
서울아이가..
장유가 서울 외곽이라도 되냐...ㅎ
에레기 촌노마...
 

야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세만기, 서울만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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