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말그대로 손주볼 나이의 아버지가 바람난걸
제친구가 알았다는데 이거어떻게 해야하나요?
제 진짜친한친구가 저한테 말하더군요 어떻게해야
되는거냐고요 친구어머니도 잘아는데 불쌍해죽
겠네요 멀어떻게 할지몰라 저도 답답한맘에 자문을
구하네요
제친구가 알았다는데 이거어떻게 해야하나요?
제 진짜친한친구가 저한테 말하더군요 어떻게해야
되는거냐고요 친구어머니도 잘아는데 불쌍해죽
겠네요 멀어떻게 할지몰라 저도 답답한맘에 자문을
구하네요
댓글목록
월권님의 댓글
월권 작성일
이런 남의 일에는 본인은 나서지 않는 게 답입니다..
조언이랍시고 이러쿵 저러쿵 해줄 것도 없어요. 일종의 월권입니다.. 걍 얘기 들어주시고 힘들겠다 위로만 해주세요.. 의견을 내비칠 일이 아닌 듯합니다 |
곱게늘자님의 댓글
곱게늘자 작성일
늙어막에 무슨 망령이 들었냐고 따끔하게 충고 해야 됩니다.
나중에 가족관계 복잡해지기 전에... |
장님의 댓글
장 작성일그냥 바람이면 그냥 놔 주세요 생활의 활력소 되게 그나이때는 당연한 겁니다. 그래야 아내도 편합니다. 신랑 뒤치닥거리 안해도 되고 간섭 안받아도 되고 그나이는 그게 바로 행복입니다. 그 행복 깨지 마세요. |
행복님의 댓글
행복 작성일
직계가족이 아닌이상 나서거나 직접적인 조언은 삼가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냥 친구에게 위로만 해주십시오. 괜히 끼여들어 좋을게 없을겁니다. 대부분 바람이라는게 일순간입니다. |
바람님의 댓글
바람 작성일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왔다가 스쳐가는 바람!
갑자기 바람이 차갑습니다. 차가운 만큼 옆구리가 많이 허전합니다. 양 옆구리 하나씩 차고 다니도록 그냥 두세요. 집에선 죽은 고추, 밖에서 세울 수 있다는게 그 사람의 또하나의 기쁨.. 길면 꼬리 밟힐 것이고, 그러면 쪽박차서 길거리 나서면 옆굴테기 더 허전하고 오늘같은 바람이 칼바람으로 느끼겠죠. |
부인님의 댓글
부인 작성일
남편을 믿지말고 돈을 믿자.
차분히 내재산을 불리고 돈있단 소리말자. 남자란 족속은 등따시고 배부르고 지가 좀 잘나간다 싶으면 꼭 한눈판다. |
애마부인님의 댓글
애마부인 작성일
남자나 여자나 똑 같다.
지금 당신 옆에서 누군가 호감가는 말 한마디에 응대 하였다면 이미 가랭이 벌려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는 거. 성욕은 함께 살아온 부인한테 해야 부부금실이 더 좋아지는데, 부인은 다른 여자들처럼 행동하지 않으니 문제지. 당신이 다른 남자한테 해주듯이 그 이상으로 남편한테 해주면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