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동부산에 국내 최대 프리미엄 아웃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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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장 작성일12-11-15 09:04 조회697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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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동부산관광단지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아웃렛을 건립한다.
부산시는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도시공사 및 롯데쇼핑㈜과 동부산관광단지 내 상업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롯데쇼핑이 동부산관광단지 상가시설지구 약 10만㎡의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아웃렛을 건립해 2015년 개장한다는 내용이다.
롯데쇼핑은 조만간 공식 사업계획서를 부산도시공사에 제출하고 협의를 거쳐 내년 1월까지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어 지상 3층, 연면적 총 13만 2천㎡(영업면적 총 5만 3천㎡) 규모의 프리미엄 아웃렛을 착공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롯데쇼핑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동부산관광단지 전체의 집객력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쇼핑의 프리미엄 아웃렛은 경남 김해점과 경기 파주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률을 보이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는 "프리미엄 아웃렛이 건립되면 연간 방문객이 40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산관광단지에 롯데의 프리미엄 아웃렛이 들어서면 정관신도시에 들어서는 신세계 첼시 아웃렛과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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