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쓰가무시병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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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생활정보 작성일12-11-13 07:51 조회317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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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가을철을 맞아 발열성 질환 환자가 최근 3년 동안 매년 6천 명 이상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벌초, 야유회, 등산, 밤 줍기, 텃밭 가꾸기, 작물 추수 등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추석을 전후한 9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쓰쓰가무시병은 집쥐, 들쥐, 들 새, 야생 설치류 등에서 기생하는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감염되는 질환으로 야외 활동 중에 걸릴 수 있으며 증상으로는 두통이 심해지고 오한과 전율이 생기면서 열이나고 근육통이 심해진다.
따라서 논밭 작업이나 야외 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 물린 곳 부위에 딱지가 형성되면 지체 말고 가까운 병ㆍ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
문의 ☎ 330-4483
쓰쓰가무시병 예방법
-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말 것
- 휴식 및 새참 먹을 땐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릴 것
- 작업 중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말 것
- 작업 시 기피제 처리한 작업복과 토시를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을 것
- 밤따기나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 소매, 양말을 착용 할 것
- 작업 및 야외활동 후에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여 진드기를 제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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