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층간소음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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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스타일 작성일12-11-12 14:02 조회767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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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식 구조 건물은 기둥과 보가 없이 벽이 천장과 무게를 지탱하는 구조이며, 이런 식으로 아파트를 지으면 이음새 없이 건물 전체가 연결되고
층간소음에 대단히 취약해집니다.
또한, 건물 자체의 내구성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반면 라멘조 방식은 기둥과 보를 쌓아올려 만드는 것으로, 병원, 빌딩, 학교 건물 같은 업무용 건물에 주로 사용합니다.
이런 방식은 층간소음을 잘 막아주는데, 실제로 병원이나 빌딩, 학교에서 윗층 사람들이 쿵쿵 대는 소리는 거의 들을 수 없지요.
윗층 사람들이 분명히 딱딱한 구두 신고 신나게 돌아다닐텐데 말입니다.
아파트를 건설할 때 70~80년대에는 라멘조 방식을 사용했으나,
이후에 아파트를 저렴한 공사 비용으로 대량 공급하기 위해서 건설사들이 벽식 구조를 채택하게 됩니다.
한국 아파트의 구조 자체가 층간소음을 대단히 많이 유발하는 구조라는 거지요.
이렇게 벽식 구조로 대충 공구리 쳐서 15층, 25층 이상 마구리로 지어대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합니다.
그것도 모자라, 90년대 중반 이후 부터는 건설 비용을 더욱 더 줄이기 위해서 층간 슬라브 공사를 할 때 기포 콘크리트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20~30년전까지 아파트를 지을 때, 층과 층 사이의 슬라브에 콩자갈이라는 걸 깔았습니다.
그러다가, 자재 공급을 용이하게 하고 시공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기포 콘크리트로 대체하게 됩니다.
최근의 아파트들은 죄다 기포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이 기포콘크리트는 콩자갈을 깔았을 때 보다 층간소음, 특히 바닥을 쿵쿵 울리는 중량 충격음에 취약합니다.
발 뒷꿈치로 찍으면서 다니는 발자국 소리, 애들 뛰는 소리, 물건을 쿵 하고 내려놓는 소리가 중량 충격음입니다.
그러니 최근에 지어지는 아파트가 20년전 아파트 보다 층간소음이 더 심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또한, 건물 자체의 내구성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반면 라멘조 방식은 기둥과 보를 쌓아올려 만드는 것으로, 병원, 빌딩, 학교 건물 같은 업무용 건물에 주로 사용합니다.
이런 방식은 층간소음을 잘 막아주는데, 실제로 병원이나 빌딩, 학교에서 윗층 사람들이 쿵쿵 대는 소리는 거의 들을 수 없지요.
윗층 사람들이 분명히 딱딱한 구두 신고 신나게 돌아다닐텐데 말입니다.
아파트를 건설할 때 70~80년대에는 라멘조 방식을 사용했으나,
이후에 아파트를 저렴한 공사 비용으로 대량 공급하기 위해서 건설사들이 벽식 구조를 채택하게 됩니다.
한국 아파트의 구조 자체가 층간소음을 대단히 많이 유발하는 구조라는 거지요.
이렇게 벽식 구조로 대충 공구리 쳐서 15층, 25층 이상 마구리로 지어대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합니다.
그것도 모자라, 90년대 중반 이후 부터는 건설 비용을 더욱 더 줄이기 위해서 층간 슬라브 공사를 할 때 기포 콘크리트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20~30년전까지 아파트를 지을 때, 층과 층 사이의 슬라브에 콩자갈이라는 걸 깔았습니다.
그러다가, 자재 공급을 용이하게 하고 시공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기포 콘크리트로 대체하게 됩니다.
최근의 아파트들은 죄다 기포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이 기포콘크리트는 콩자갈을 깔았을 때 보다 층간소음, 특히 바닥을 쿵쿵 울리는 중량 충격음에 취약합니다.
발 뒷꿈치로 찍으면서 다니는 발자국 소리, 애들 뛰는 소리, 물건을 쿵 하고 내려놓는 소리가 중량 충격음입니다.
그러니 최근에 지어지는 아파트가 20년전 아파트 보다 층간소음이 더 심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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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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