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 sk브로드밴드로 갔다온 적이 한번 있지만 핸폰은 주구장창 13년을 kt로 이용했습니다.
sk한번 갔다온것도 kt인터넷 7년을 쓰고 있어도 새로운 가입자에게만 서비스를 주지 충성스러운 사용자에겐 그림에 떡이더라구요.
작년 5월에 갑자기 핸폰이 안되서 급하게 집 앞 행사장에서 뭉치면올레 행사를 하더라구요.
급하게 구입했습니다.
인터넷도 다시 kt로 바꾸고 집전화, 인터넷전화 모두 묶어서 뭉치면 올레로 했어요.
인터넷전화기는 처음부터 불량이라 업체에 와서 보고는 그때는 또 되네요.
우리집에 전화했다가 안된다고 다시 핸폰으로 전화하신 분들이 많아 이젠 거의 쓰고 있지를 않습니다.
와이파이도 작은방에서는 되질 않고
얼마전 sk브로드밴드에서 인터넷을 바꿔보라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요금도 저렴하고 해서 덜컹 바꿔버렸습니다.
물론 뭉치면 올레로 혜택보는 것이 있으나 sk브로드밴드의 요금으로 따지면 별차이 안나더라구요.
sk설치후 kt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해약금이 20만원이 넘습니다.
인터넷 하나 끊었는데 해약위약금이 이렇게 많이 나온 이유를 물었더니
그동안 혜낵본것을 모두 물어내야 한답니다.
3년이 되기전에 해약하면 2년11개월이 가장 많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3년째되면 위약금이 0로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언제부터 법이 이렇게 바뀌었나요?

속상해 죽겠습니다.
생각같아서는 인터넷전화 집전화 다 끊고 싶은데...
그러자니 32만원이 필요해서 일단은 인터넷만 끊어버립니다.
돈 20만원 날려서라도 이젠 kt와 헤어지려구요.

인터넷설치할 때 타 업체는 2만원하는 인터넷을 왜 25000원하느냐 했더니 뭉치면 올래하면 5000원할인해준다 결국 20000원이다 하더니 해지에 대한 어떠한 말 한마디 없이 완전히 노예 계약이였네요.
kt의 술수를 모르고 가입한 제가 바보죠.

3년이상 꾸준히 이용하실 분 아니시면 뭉치면올레와 같은 것은 하시지 마시길...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