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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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싫어 작성일12-11-08 12:21 조회780회 댓글5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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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어머니들은 다 그럴까요?
며느리 앞에서는,
난 아들보다 며느리 편이다.
난 며느리라고 생각 안 한다. 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놓구선,
아들이 있으면 아들 챙기기 바쁘고,
명절에 좀 도와 주려면, 뭘 너까지 하냐면서 일 하느라 피곤 할텐데
한 숨 자라고 말하는 시어머니.
정말 싫습니다.
댓글목록
님께서는님의 댓글
님께서는 작성일시어머니를 친정어머니처럼 생각하시는지요?? ???그래도 그 시어머니 조금이나마 친자식마냥 여기시려고 노력하시네요. 저도 결혼 10년살아보니 이제는 시어머니 맘 조금은 이해됩니다. 그래서 서운하고 미울때있어도 그러실수 있다 생각되네요. 나와 다른 가족 나도 받아들이기 힘든데 나이드신 어른은 오죽하겠습니까??? 님의 말씀은 갓 결혼한 철없는 새댁이 현실적이지 못한 말씀같군요. 요런걸로 예민하게 구시면 앞으로 결혼생활 피곤합니다. 명절에 아들 , 딸이 집에 있으면 딸더러 명절에 일하라하지 아들더러 일하라고 안 합니다. 힘쓰는 일은 당연 아들을 시키겠죠.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고 도저히 못참겠음 친한 친구에게 미친듯이 시어머니 욕 실컷하시고 다 터는 수 밖에요. 참으라 할 수 없지만 지혜롭게 결혼생활 하세요. |
나도 아들두니님의 댓글
나도 아들두니 작성일
나도 결혼초에는 시어머니 흉 많이 봤지만 지금 아들 둘 키우다 보니 시어머니맘 이해할 것도 같습니다.
아들이 얼마나 이쁜지... 내 목숨 보다 소중한 내 아들... 어찌 남인 며느리를 더 사랑할수 있겠어요. 그건 인지상정 아닐까요?? 나도 늙어 며느리 들이면 여느 시어머니들 처럼 아들이 며느리 보다는 훨~~~~이쁠것 같아요. 천지가 개벽하지 않는 이상.. 그냥 인정해주면 맘 편해져요. |
인지상정님의 댓글
인지상정 작성일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친정어머니로 생각안하는데 시어머니라고 왜 딸같이 여겨야하는지..곰곰히 생각해보면 답 나올듯 |
시어머니님의 댓글
시어머니 작성일
가 며느리를 딸로 생각하겠다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친정엄마처럼 생각하겠다...
이건 위선이고 거짓입니다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시어머니로 생각해야되고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며느리로 생각해야 됩니다 그래서 아래 위 질서가 잡힙니다. |
딸님의 댓글
딸 작성일
이보세요.며느님!
당신이 시어머니 못마땅하고 흉보면 당신 어머니도 며느리한테 그 보다 더 많은 모욕받고 불편해 합니다. 굼벵이 베갈딱지 속이고, 이해력 없고, 양보심 없고, 욕심이 많고, 생각이 짧은 사람같은데 지금 당신이 누구 와 같이 있고 오늘날 그렇게 만들어 준 사람이 누군지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아무리 지 잘났고, 똑똑하더라도 그것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능력 과 자신의 주변 사람들로 인해 그렇게 된 것이니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히 하고 사랑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세요. 그래야 당신은 복을 받지 못하더라도 당신주변, 당신 애들한테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당신이 시어머니한테 그렇게 불만이 많다면, 지금 당신은 신랑한테도 그 이상으로 불만이 많다는 겁니다. 양보하고 헌신하는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세요. 웃는 얼굴에 침 벹지 못합니다. 그러나 지금 당신의 얼굴은 지나가는 모든 이가 당신 얼굴에 침 벹고 욕합니다. 심지어 당신 남편, 애들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