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고피자와 업무협약…"편의점서 바로 구운 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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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S고피자 작성일24-04-18 09:38 조회73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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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이제 편의점에서 바로 구운 피자를 만날 수 있다.
GS리테일과 고피자는 지난 16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편의점 고객 경험 확대 및 가맹 확산'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과 임재원 고피자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피자는 혼자서는 먹기 힘든 피자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인 피자 브랜드다. 피자를 빠르게 구워낼 수 있도록 반죽 숙성·성형 시간을 대폭 줄인 도우를 개발했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말 'GS25 X GOPIZZA'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동안 시범 매장인 'GS25더관악점'을 통해 소비자 반응과 사업 모델을 검증했으며 지난 2월 진행된 상품전시회 이후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손을 맞잡게 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상반기 내 전국 250여개 GS25 매장에 고피자를 도입한다. 최초 상반기 내 200점을 도입할 계획이었으나, 현장 도입 문의가 쇄도해 50점을 추가로 늘렸으며 연말까지 1000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운영 상 편의를 위해 작은 공간에서 손쉽게 운영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미니 오븐과 초저온 급속 동결 피자 상품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점포에서는 고객 주문 즉시 5분여 만에 피자 한 판을 구워낼 수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특성에 맞춰 언제든지 고객에게 피자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향후 피자 외 스파게티, 리소토 등 사이드 메뉴 개발로 상품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고객 만족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강철 GS리테일 편의점 점포개선파트장은 "편의점을 찾는 고객에게 늘 좋은 먹거리와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고피자와 손잡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양사 간 다양한 협력을 통해 고객 만족 실현은 물론 점포 매출 상승효과에 기여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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