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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의 ‘그곳’은…왜 버섯 모양일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물어보살 작성일23-11-03 09:50 조회162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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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음경은 왜 버섯처럼 능선이 있을까. 음경은 자손 번식의 도구로서 여성의 질에서 경쟁자의 정액을 걸러내기 위해 ‘능선’이 존재한다는 이론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 몸의 각 부위는 특정 모습을 띄고 있다. 왜 그런 모습을 갖추게 됐는지 한번 쯤 궁금해 한적 있을 것이다. 그 중 남성의 음경이 왜 버섯 모양을 띄는지에 대해 조명한 글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

 

영국 일간 더썬(thesun)은 음경이 버섯처럼 보이는 이유에 대해 이론을 소개했다. 미국 뉴욕 주립 대학 고든 갤럽 교수팀이 진화심리학저널(Journal of Evolutionary Psychology)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는 ‘정액 변위 이론’에 근거한다. 이론은 매우 간단하다. 자신의 혈통을 이어가고 여성을 임신시키기 위해 음경은 일종의 ‘도구’ 역할을 한다. 이러한 도구로서 음경에는 여성의 질에서 경쟁자의 정액을 걸러내기 위해 ‘능선’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반드시 버섯 모양일 필요는 없지만, 버섯처럼 능선이 있는 이유가 자연과학적 관점에서 생물학적으로 자손 번식을 위해 이러한 모양을 띄었다는 설명이다. 다른 정액을 음경의 능선으로 ‘걸러 제거한다’는 메커니즘은 수십만 년 전 인간이 번식에 몰두했을 때 더 유용하게 작용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고든 갤럽 교수팀이 라텍스 음경과 질 모형을 만들어 실험했다. 음경은 두가지 모형이었다. 머리와 축을 분리하는 능선이 있는 음경과, 능선이 없는 음경이었다. 그리고 전분과 물을 섞어 정액과 비슷한 농도의 용액으로 대체 정액을 만든 후 모형 질에 묻혔다.

이후 연구진은 모형 질에 가짜 음경을 넣고 대체 정액이 얼마나 제거되는 지를 분석했다. 능선이 있는 음경의 경우, 한 번 깊이 찔렀더니 90% 이상의 ‘대체 정액’을 퍼낼 수 있었다. 하지만 능선이 없는 음경은 깊이 찔러도 대체 정액 35%만 제거했다.

음경의 돌기, 머리와 축을 분리하는 능선(융기)가 실제로 여성의 질과 생식 기관에서 이전 남성의 정자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실험으로 입증된 것이다. 여기서는 찌르는 깊이도 중요하게 작용했다.

갤럽 교수는 “남성의 음경은 자신의 정자를 유리하게 번식하기 위해, 다른 남성이 남긴 정액을 질에서 제거하는 기능을 하도록 독특한 구조가 됐다는 이론을 세웠고, 실제로 이런 모양의 음경은 수컷이 경쟁자의 정액을 자신의 정액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진화한 결과에 의한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남성의 본능에는 다른 남성의 흔적을 제거하려는 ‘무의식적인 욕구’가 있기 때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에 참여한 동료 교수 레베카 버치 박사는 “음경이 길면 접근하기 어려운 여성의 질 부위에 정액을 남기는 데 유리하다”며 “뿐만 아니라 질을 채우고 확장함으로써 다른 남성이 남긴 정액대신 자신의 정액으로 친자 관계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버섯 모양 이외에도 연필 모양부터 소시지, 원뿔 모양에 이르기까지 그 모습은 다양하다. 크기, 둘레, 각도, 포경 수술 여부는 모두 남성의 음경 모양을 다르게 만들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이며  같은 역할을 한다. 따라서 표준으로 내세울 기본 모양은 없다. 전문가들은 어떤 음경도 정상 또는 비정상으로 간주해서는 안된다고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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