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이 29일 2022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시험 최종 합격자 281명을 발표했다.

분야별로 교육행정 192명, 전산 5명, 사서 4명, 공업 2명, 시설 1명, 조리 38명, 운전 25명, 시설관리 14명이다.

올해 경쟁률은 평균 8.9대 1로, 253명 모집에 2821명이 지원했다.

전체 합격자 281명 중 여성 합격자는 175명으로 합격자 비율(62.3%)이 남성(106명, 37.7%)보다 높았다.

특히 교육행정(일반)에서는 여성 합격자 비율이 75.4%(138명), 남성 합격자 비율은 24.6%(45명)로 나타났다.

올해 최고령 합격자는 1967년생(55세, 조리직), 최연소 합격자는 2002년생(20세, 교육행정)이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임용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2개의 기수로 나누어 신규 임용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