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대란에 전혀 도움안되는 死대강 -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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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맹박효수 작성일15-11-05 23:13 조회101회 댓글3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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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다보니 반말체인 점 양해바랍니다. ==;;)
지금 가뭄으로 난리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그건 1차적으로 올해 유난히 비가 적게 왔기 때문이다.
비도 안오고 태풍도 안오니 자연히 물이 모자란것.
그러나 더 큰 원인은 최근 정부의 치수 정책 때문이다.
이맹바뀐애 새대가리 저 매국 망국 집단이
해마다 홍수 피해가 발생하는 강원 등지의 산간지대,
해마다 가뭄 피해가 발생하는 충남,포항 등지의 물부족지역은 그대로 둔채
그간 수십년여년 막대한 비용을 들여 치수 관리를 하여
물이 별로 부족하지도 않고,
아주 가끔 뚝이 터져 침수피해가 나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큰 홍수 피해도 발생하지않는
기존의 큰 강에다가 어마어마한 나랏돈을 퍼부어
死대강이란걸 만들어 물을 가두 두었다는거다.
정작 모아둔 고인 물들은 썩어서 먹거나 사용하기도 힘들어져가고
가뭄 들어 난리난 지역은 나랏돈 퍼부어 만든 死대강과는 한참 거리가 멀어
당장 물을 끌어다 쓰기도 힘든 상황이 벌어진것..
이것만 봐도 이맹박 저 사기꾼 개쉑끼가 얼마나 헛삽질을 했는지 알것이다.
(그런데도 빨아주는 영혼도 없는 알바 쉑끼들이 있다.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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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급하니 死대강 썩은 그 물이라도 끌어다 쓰자는 논의가 있는가보다.
근데 그건 아니다.
가뭄은 일시적인 것이다.
특정 지역, 특정 시기에 물이 부족한 것을 해결해주기 위해 막대한 돈을 쓴다는것은
사막에서 만난 목마른 사람에게, 생수 한병을 주면 될것을,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겠다며 그 자리에 샘물이 나올때까지 땅을 파는 것 같이 무식한 짓이다.
해결책은??
가장 싸고 효과적인 해결책은
1. 지금 가뭄에 말라있는 저수지들을 긴급히 준설하는 것이다.
준설하여 저수용량을 2~40%만 높여도 어마어마한 물을 저장하여 다음 가뭄에 충분히 대비할수있다.
이게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비용 적게 들이며, 가장 큰 효과를 거둘수있는 방법임.
2. 그리고 다음으로 노후 수도관들을 보수하여 누수율을 줄이는 것이다.
지금 전국의 평균 누수율이 10%가 넘고 좀 오래된 도시들은 누수율이 장난아니다.
엄청난 돈을 들여 깨끗한 수돗물을 만들어서 보냈더니
1~40%의 물이 땅으로 그냥 세어 나가버리는.. (수년전 마산이 누수율이 40%를 넘었던가?)
그런데도 대한민국이 물부족 국가라는둥, 1인당 물 소비량이 다른 선진국보다 높다는둥...
미개한 국민들 탓하는 개소리나하는 헬~정부
노후관거 교체하여 세는 물만 아껴도 물 부족 면할수있다.
암튼 가뭄 대책에
死대강 썩은 물 끌어다 쓰자는 건 말도 안되고
더 싸고, 더 쉽고, 더 빠른 다른 대책이 많으니 그곳에 돈을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