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삼문고, 교사도 교가를 배우고 부르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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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문고 작성일15-04-14 08:43 조회287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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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삼문고(교장 김대수)는 지난 10일 전 교직원이 음악실에 모여 다함께 교가배우기 연수를 실시했다. 김대수 교장은 지난 해 9월 1일 공모교장으로 부임한 후, 입학식이나 졸업식 등 교내 행사에서 교가를 부르는 상황이 있을 때마다 교사들이 교가의 정확한 가사와 가락을 알지 못하여 학생들과 함께 교가 제창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왔다. 그리하여 올해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전교직원 교가 연수’를 특별 미션으로 표명하였고 드디어 모든 교직원이 다같이 교가를 배워 부르는 시간을 가졌더,
처음에는 교사로서 음악실에 앉아 악보를 보며 교가를 부른다는 사실 자체로 다소 어색해하는 분위기였지만, 서현정 음악교사의 편안한 연수 진행과 멋들어진 피아노 반주 속에 연수 내내 웃음이 가득한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평소 가락과 가사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여 교가 제창을 할 때 늘 속으로만 흥얼거렸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기에, 이번 교가 연수 기회를 통하여 확실하게 우리 학교 교가를 배우고 익히자는 생각은 모든 교직원 사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수차례 반복하여 어느 정도 교가를 익히고 나서는 김대수 교장과 고은정 교사가 교가 독창 무대를 가졌고, 두 사람의 노래가 끝나자 모든 교직원의 따뜻한 박수가 오랫동안 이어졌다. 이번 교가 연수는 단순한 연수의 의미를 넘어서서, 전 교직원의 하나된 마음을 느끼고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는 장을 마련하였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모두가 소통하는 민주적 학교 문화 형성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우리 학교 교가가 이렇게 좋은 곡인지 오늘에야 알았다. 머릿속에서 가락이 계속 맴돌고, 소리 내어 부르다 보면 기운이 더욱 나는 것 같다. 교가를 부를 기회가 빨리 와서 아이들과 함께 큰 소리로 불러보고 싶다.” 며 고은정 교사는 기쁜 소감을 밝혔다.
처음에는 교사로서 음악실에 앉아 악보를 보며 교가를 부른다는 사실 자체로 다소 어색해하는 분위기였지만, 서현정 음악교사의 편안한 연수 진행과 멋들어진 피아노 반주 속에 연수 내내 웃음이 가득한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평소 가락과 가사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여 교가 제창을 할 때 늘 속으로만 흥얼거렸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기에, 이번 교가 연수 기회를 통하여 확실하게 우리 학교 교가를 배우고 익히자는 생각은 모든 교직원 사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수차례 반복하여 어느 정도 교가를 익히고 나서는 김대수 교장과 고은정 교사가 교가 독창 무대를 가졌고, 두 사람의 노래가 끝나자 모든 교직원의 따뜻한 박수가 오랫동안 이어졌다. 이번 교가 연수는 단순한 연수의 의미를 넘어서서, 전 교직원의 하나된 마음을 느끼고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는 장을 마련하였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모두가 소통하는 민주적 학교 문화 형성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우리 학교 교가가 이렇게 좋은 곡인지 오늘에야 알았다. 머릿속에서 가락이 계속 맴돌고, 소리 내어 부르다 보면 기운이 더욱 나는 것 같다. 교가를 부를 기회가 빨리 와서 아이들과 함께 큰 소리로 불러보고 싶다.” 며 고은정 교사는 기쁜 소감을 밝혔다.
댓글목록
삼문고?님의 댓글
삼문고? 작성일
삼문고는 이름부터 바꿔야 학교가 발전한다.
웬지 삼류 스럽잖아... 이름이 얼마나 중요한데... 삼문고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지역 주민의 한사람으로써 제안하는 말이니 학교 운영위원들은 논의 한번 해보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