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많아진 창원해양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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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5-04-09 08:22 조회364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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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명동 음지도에 위치한 창원해양공원에 최근 ‘어류생태학습관’과 ‘로봇상설체험관’이 들어서 볼거리가 더욱 다양해졌다.
어류생태학습관은 지난달 30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437㎡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했다. 건물 외관은 ‘유영하는 물고기’의 모습을 형상화 했다.
1층에는 바다물고기 탐구관, 전시관, 영상관 등이, 2층에는 민물고기 생태관, 놀이낚시터, 물고기도서관 등이 각각 들어서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어류 생태를 재미있게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해양솔라파크 전시동 2ㆍ3층에는 1118㎡ 규모의 ‘로봇상설체험관’이 들어서 지난 1일 임시 개관했다.
로봇상설체험관에는 국책사업으로 개발 중인 게임로봇,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로봇 등 총 24종 88점이 설치됐다. 2층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로봇 체험 교육 공간으로, 3층은 제조용 로봇, 해양로봇 등 각종 로봇 전시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보완 후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탱크로봇, 호버링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을 추가로 설치하고, 가상현실을 활용한 게임대회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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