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함산 항노화 산업의 중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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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5-03-25 08:41 조회98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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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함산 항노화 산업의 중심이 된다.
거창-함양-산청, 2015~2017년 항노화 연계협력 공모사업 42억 선정
경상남도는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연계협력프로젝트 공모사업에서 거창군함양군산청군(이하 거함산)이 신청한 “거함산 항노화 약용식물 상품화 지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리산 일원의 항노화 약용식물을 상품화하는 것을 목표로 2015~2017년 3년간 42억원(국비 29, 도비 3.8)을 지원받게 된다.
거함산 지역은 지리산을 중심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약초가 생산되고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거함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약용식물은 품질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1차 산물 형태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고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의 어려움이 있는 데, 본 사업을 통하여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경남도와 거함산 3개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 구성한 상품화사업단을 주축으로 약용식물 대량 증식기지 조성, 약용식물 공동 가공시설 건립, 공동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사업, 재배 가공 관광 연계를 통한 6차 산업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거함산 지역은 2015년~2019년 5년간 총사업비 296억원(국비 147, 지방비 149)을 투입하여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조성” 사업을 하고, 지난해 “거함산 인력지원센터 지원 사업”에 이어 올해는 “항노화 약용식물 상품화 지원” 사업까지 확정되어 지역 전략사업 발전에 큰 동력을 얻고 있다.
경상남도 지현철 서부권개발본부장은 “이 사업으로 경상남도 항노화사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 및 주민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경남도가 추진하는 50년 먹거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항노화바이오산업과 궤를 같이하고 있는 만큼 역사와 전통, 자산이 유사한 3개 지자체가 경남도와 합심해 좋은 상생모델로 성과를 내기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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