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부선 부전~수영 구간 새 철로 개통…도심 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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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철도 작성일14-11-15 09:37 조회288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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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울산을 오가는 동해남부선 열차가 지난 5일 부산시내 부전∼수영 구간을 새 철로로 다니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부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기존 철로와 건널목이 온 연말까지 사라져 차량소통이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지난 5일부터 부전~수영 구간 기존 철로 사용을 중단하고 새로 만든 철로를 개통했다. 부전~수영 구간 신설 철로는 길이 6.92km로, 도심 고가도로 형태로 건설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다. 전 구간 방음벽을 설치하고, 열차바퀴 소음을 차단하는 특수시스템도 갖췄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기존 철로 사용 중단에 따라 양정, 거제, 동래, 남문구, 수안, 충렬, 안락 등에 있는 건널목 15곳을 없앤다. 철거 작업은 올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 부산 도심의 안전 취약시설물인 철도 건널목이 사라짐으로써 차량흐름이 훨씬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동해남부선은 부산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까지 65.7km. 지난 1993년부터 복선 철로를 새로 깔고 있으며, 오는 2018년 완공 예정이다. 부산 구간은 부전~일광 39km며, 지난해 12월 수영~기장 구간 19.4km가 먼저 개통했다. 이어 부전~수영 구간 6.92km가 이번에 개통한 것. 부산 전 구간 개통은 2016년 6월 예정이다. 부산 구간에는 총 16개 역이 생기고, 10분 간격으로 열차가 정차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금은 부전·동래·해운대·송정·기장·좌천역에 정차하며, 운행 간격은 30분 이상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지난 5일부터 부전~수영 구간 기존 철로 사용을 중단하고 새로 만든 철로를 개통했다. 부전~수영 구간 신설 철로는 길이 6.92km로, 도심 고가도로 형태로 건설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다. 전 구간 방음벽을 설치하고, 열차바퀴 소음을 차단하는 특수시스템도 갖췄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기존 철로 사용 중단에 따라 양정, 거제, 동래, 남문구, 수안, 충렬, 안락 등에 있는 건널목 15곳을 없앤다. 철거 작업은 올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 부산 도심의 안전 취약시설물인 철도 건널목이 사라짐으로써 차량흐름이 훨씬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동해남부선은 부산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까지 65.7km. 지난 1993년부터 복선 철로를 새로 깔고 있으며, 오는 2018년 완공 예정이다. 부산 구간은 부전~일광 39km며, 지난해 12월 수영~기장 구간 19.4km가 먼저 개통했다. 이어 부전~수영 구간 6.92km가 이번에 개통한 것. 부산 전 구간 개통은 2016년 6월 예정이다. 부산 구간에는 총 16개 역이 생기고, 10분 간격으로 열차가 정차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금은 부전·동래·해운대·송정·기장·좌천역에 정차하며, 운행 간격은 30분 이상이다
댓글목록
장유역님의 댓글
장유역 작성일
5년만 기다려라 장유역에서 경전선 전철만 완공되면 서면 동래 해운대 송정 울산까지
차 막힘없이 금방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