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아들 12개월딸 두고 있는 아이 아빠 입니다.

 회사 승진시험이 있어서 올해 1월 부터 시간 날때마다 도서관에서 공부했습니다이 쁜딸 보고싶어도 꾹 참고

육아에 힘들어 하는 집사람 뒤로 한채 퇴근하고 도서관 쉬는 날에도 도서관에서 공부했습니다

 날 따뜻하고 놀러가기 좋은 날 애들도 밖에 나가서 아빠랑 놀고 싶을텐데 1년만 참자 하고 공부만 했습니다

노력은 열심히  공부했건만  떨어졌네요 ㅠ..ㅠ

내년을 바라보고 다시 시작해야하는데.엄두가 안나질 않네요

다시 본다고 올해보다 더 열심히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가족들 한테 미안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