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금연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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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골초 작성일10-04-26 01:13 조회1,534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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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11년간 피우다가 끊은지 2년 두달 되어갑니다.
정말 담배 없으면 하루도 못살던 골초였지요.
집사람이랑 찍은 사진 대부분이 담배를 들고 있더군요.
가장이 된다는건 참 힘든일 입니다.
저만 바로보고 사는 사람들도 생기고 그 책임감이란게.. 아버지의 마음을 알것 같더군요.
가정을 책임지려면 자신부터 돌봐야 합니다.
담배 피워야 하는 이유 여러가지 있고, 끊어야 하는 이유도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끊어보니 좋은게 훨씬 많더군요. 지금은 왜 진작 끊지 않았을까 후회 합니다.
에어컨 필터 교환해보셨나요?
가스렌지 위에 후드 필터 닦아보셨나요?
진공 청소기 필터 교환해 보셨나요?
우리 몸에 폐는 교환 안됩니다.
청소도 안됩니다.
아껴주세요. 주변에 나를 아끼는 사람들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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