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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삼계 조은 금강병원 소아과 절대 가지 마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절대 가지마세요 작성일11-05-12 15:24 조회5,436회 댓글9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방금 조은 금강병원 소아과에 다녀왔네요.
몇년전에 큰애가 그 소아과를 다녔던 일도 했고 해서 작은애를 데리고 갔다 왔는데..
결과적으로 옴빡 뒤집어 쓰고 왔습니다.
소아가 가서 이런일은 처음 이네요.

애가 아침부터 열이 있었어요.
배도 조금씩 아프다 그러고 감기몸살기운이 있어서 학교를 쉬고 병원을 갔어요.
의사가 진찰을 하더니 엄마는 생각지도 못한 맹장염 이야기를 꺼내는 겁니다.
그러면서 은근히 맹장염은 아닌것 같은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하면서 대놓고 걱정을 불어넣는 겁니다.
초음파를  이야기를 꺼내면서 비용은 비싸지만( 보험처리가 안되서 8만원이랍니다.)
엄마가 여기까지 올라갔을 때는 (금강병원이 비탈길위에 있잖아요. 저는 차를 타고 갔지만)
걱정이 되어 왔을텐데 하면서 대놓고  걱정을 불어넣어요.
맹장염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른다. 검사가 필요한것 같다 는 식으로
그런데 그게 참..
장난감이나 뭐 그런거면 안된다 하고 딱 자르면 되는데 막상 애가 맹장염일지 모르다 하는데..
딱 잘라서 우리는 그렇게 비싼 검사 안해요 하기가 그렇더군요.
의사가 터무니없이 전혀 기미도 없는데 맹장염 검사를 하라고 할것 같지는 않고..
그리고 혹시라도 맹장염이면 어떻해요?
그래서 했습니다.
엑스레이도 찍고요.
초음파도 했어요. 그래도 그긴까지 좋았어요.
부모의 마음이란게 원래 애가 병에 걸렸을지도 모른다 하면 이성적으로 냉철하게
내가 생각해 보기에 절대 그럴리가 없다 검사 절대 안한다거나 다른 병원으로 가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기전에 우선 의사 말대로 검사를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겠지요.혹시 아닐 지라도 부모의 그런 마음에 돈을 쓴 셈치려고 했어요.
검사를 하면서 애가 꼭 그병에 걸렸기를 하고 바라면서 검사를 하는 부모가 어디 있겠어요?
비싼 검사를 해도 결과적으로 아니다 하면 좋고 자식검사비로 쓴돈 하나도 아깝지 않은게  부모 마음이지요.
 그런데 다시 소아과로 가서
결과를 듣는데
의사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더니 태언하게 눈도 하나 깜짝 안하고 그러는 거에요.
역시 처음에 생각했던 데로 맹장은 아무 이상이 없군.. 어머니 맹장은 완전히 정상입니다.아무런 이상도 없어요.
그러는 거에요.

순간  화가 나더군요. 그 능글능글한 늙은 의사는 맹장염 검사가 이시점에 우리 아이에게 진짜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처음부터 확실히 알고 있었던 겁니다.
조금이라도 맹장염일지 모른다는 의사로서의 심증도 없었으면서..
그냥 병원 수익 올리려고..
세상에..
어린이를 데리고 온 부모를 상대로..
그런 의료바가지를 씌운 겁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조차 없는지..
제가 하도 황당해서

(아무리 결과적으로는 부모가  원해서 검사를 했다 하더라도
그래도 의사 말을 듣고 초음파 검사를 한거 아닙니까?
부모는 초음파 검사 생각도 못하고 있는데 의사가 맹장염일지 모른다고 겁을 주어서 그래서 한거 아닙니까?)

순간 화가 나고 난감하고 시선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도 몰라서 (의사의 뺀질뺀질한 얼굴을 계속 빤히 쳐다보고 있다가는 내가 화를 참지 못하고 폭발시켜 큰싸움이 날것 같고)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 보고 있었더니 의사가 되려 저에게
 엄마는 지금 뭘봐요? 보면 뭘 알아요?
하면서 사람을 무시하고 기분나쁘게 속을 긁어 댑니다.
최소한 미안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의사 아니라 사람의 도리 아닌가요?

다른 의사들 같으면 맹장염일지로 모른다는 생각에 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아니네요 하면서 엄마를 조금이라도 달래서 보내려고 했을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미안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들어야 정상 아닌가요?
그래야 엄마도 비록 비싼 검사비를 날렸다 치더라도
그래도 내가 검사를 한다고 해서 하게 된거잖아. 스스로 위로라도 하면서 돌아갈거 아닙니까?

전에 젊은 의사가 있었던 때는 꽤나 붐비더니 소아과에 환자도 거의 없더이다. 가자마자 바로 우리 아이 가 즉시 진료를 받을수 있어서 좋다 했더니 그런 그런 사정들을 저만 몰랐나 봅니다.
그래도 몇년전에 젊은 의사 있었을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그렇게 의사에게 기분 상하고 단순 감기약 4일분 처방해 주길래 내려와서 금강병원밑에 있는 약국에 들렀더니
약값이 14000원이 넘어 나온 겁니다.
약사가 뭔가 좀 이상하다 하더니 다시 계산을 하더니 의료보험 처리가 안됐다 하더니 다시 4400원이랍니다.
헐----
제가 비보험과 보험간 약값 차이가 많이 나네요.
하면서 별 생각없이
아빠가 세가 빠지게 벌어서 보험료 꼬박 꼬박 내는데..
했어요. 그말은 그렇게 고생스럽게 벌어서 보험료 내는데 비보험처리 된줄도 모르고 약값을 14000원이 넘게 냈으면 억울할뻔 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약사가 갑자기  기분 나쁘게
 의료보험비 안내는 사람 누가 있어요?하고 쏘아붙이듯이 말하는 겁니다..

저 정말 오늘  왜이리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이런 일을 많이 겪죠?
다시는 그 병원 그리고 그 밑에 약국 얼씬도 안할랍니다.
조은 금강병원 어른은 몰라도 애 데리고 소아과는 절대 가지 마세요.
정말 별생각없이 몇년만에 애 데리고 금강 병원 소아과 한번 갔다가 옴빡 쓰고 왔어요.

재수 없는 하루였습니다.

댓글목록

2505님의 댓글

2505 작성일
동네 소아과 천지인데..그까지 와갔노??? 그라고 사람 많은데 가야지  

절대 가지 마세요님의 댓글

절대 가지 마세..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정말 후회합니다. 다시는 안갑니다.  

명언님의 댓글

명언 작성일
"아빠가 세가 빠지게 벌어서 꼬박꼬박 내는데"....음 여러가지 생각나게하는 한말씀이네요..
말에서 뭔가 느껴지는데 뭐라 말할수도없고...진짜 느껴지는데..ㅋㅋㅋ
 

앗싸님의 댓글

앗싸 작성일
조은 금강병원 ..차없음 가기 넘 힘들죠!!저두  집근처라지만 정말 애기데리고 걸어가면 힘다빠져요ㅠㅠ
작년에 가서 진료했던 의사님은 삼계 삼성아동병원 원장님으로 계세요!
역시나 넘 친절하시고 잘하시는것 같아요. 우리애기 주치의(?) 랍니다
 

소문사실님의 댓글

소문사실 작성일
금강병원 소문이 사실이었군요..이렇게 여기서도 그 내용을 확인 할 수있으니...
삼계에 삼성아동병원 가세요..달방에 원장이 예전에 금강병원 의사였다는데..정말 친절하고 잘 봅니다.
삼성 아동병원 해 , 달 , 별 이렇게 세 원장이 있지만..역시 달방에 한성룡 원장이 제일 환자가 많습니다.
가 보시면 압니다. 엄마들 입소문 장난 아니더군요..아무리 기다려도 다른 원장은 대기자 5명일때 한성룡
원장은 대기자 20명 이었습니다. 엄마들이 그렇게 기다리는 이유가 있겠죠...
저는 아기들 입원했을때 원장샘 봤는데..서글하고 애기들한테 친절하고...가능한 꼼꼼하게 진찰하려고 노력하는게보였습니다.
 

그분이님의 댓글

그분이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에 금강에 계시던 젊은 의사분이신걸로 들었습니다... 진료 잘 보신다고 저도 가보진 않았지만 소문은 익히 들었네요...  

vghj님의 댓글

vghj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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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 마미님의 댓글

영이 마미 작성일
저희 아이도 조은금강병원 다니다가 검색하다 여기까지 왔네요~
2011년도 쌤이랑 지금 선생님은 다른분이세요~
친절하고 꼼꼼해서 좋으세요. 지금 선생님은. 괜히 2011년도 선생님땜에 지금선생님만 욕들으시는거 아닌가 몰라~
 

사랑님의 댓글

사랑 작성일
조은금강병원이 그런것 같아요. 노인분들한테도, 내과에서 여기저기 초음파하라고 하고, 여기저기 다 안좋다고 다 검사하자고 그래서 검사했더니, 정상이라고, 그리고, 간수치도 정상이었는데, 몇일뒤에 또 간수치 검사해서는 수치 높다고 검사하자고 하고, 자궁에 혹 있다고 산부인과가보라해서 갔더니, 정상이라고 하면서, 혹시 모르니까 CT촬영해보자고 하고...

나이드신 분들 한테 괜히 안좋다고 말하고, 걱정끼쳐서 간수치나 올리고, 아무이상없는데 초음파, 피검사, 등 각종검사 다 시키는건 무슨 경우인가요.. 병원도 영업이라지만, 너무 한것 같네요. 조치를 취해야지 계속 노약자들이 당하게 간과할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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